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29일 (수)
로그인
|
회원가입
종합
포커스경남
사람마당
스포츠
영상
기획연재
월간경남
소식
전체기사
|
4.10총선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오피니언
|
사람마당
|
진단
|
초점
|
현장
|
어떻게 돼갑니까?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사람마당
|
인사/동정
|
부음
|
결혼
|
모임/동창회/향우회
|
개업
|
안내/모집
|
길라잡이
일반
|
NC다이노스
|
경남FC
|
LG세이커스
|
전국체전
|
경남도민체전
시군소식
|
교육소식
정치
민선6기 3년 진단
지방선거 D-1년
경제
내일청년
사회
사회
기자수첩
올빼미
길라잡이
경남독립운동가
코로나19
교육
논술/NIE
스포츠
종합
NC다이노스
경남FC
LG세이커스
방송/연예
지역
사람 마당
인사/동정
부음
결혼
모임/동창회/향우회
개업
안내/모집
오피니언
투고
세상을보며
열린포럼
촉석루
가고파
금요칼럼
사설
기고
경남시론
경제인칼럼
작가칼럼
동서남북
온라인 뉴스
@갱남 늬우스
궁금타
카드뉴스
문화
종교 / 복지
시가있는 간이역
건강
허권수의 한자이야기
문화캘린더
오늘의운세
정연태 사주칼럼
생활속의 풍수지리
길.예.담
이야기가 있는 공간
라이프
작가와 떠나는 경남산책
경남을가다
가볼만한 곳
생활
남해안 비경 환상의 섬
그곳에 가고싶다
경남비경100선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뭐하꼬
내 문학의 텃밭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맛을 찾아서
점심 맛집
기획연재
사진으로보는 세상
초록기자세상
인간과 환경
2035 청춘블루스
만나봅시다
경남말 소쿠리
경남인
가야역사를 찾아서
사진과 시조로 읽는 한국의 석탑
옛 신문광고 다시보기
경남신문 심부름센터
마산어시장 알바들
동영상
영상뉴스
현장영상
뉴스인사이드
탐조여행 지지배배
어데가꼬
에브리바디
경남여행
포토
기자살롱
길라잡이
바로잡습니다
연재소설
사설탐정 박태수
사람속으로
시민기자
시민기자 동영상
소식
시군소식
교육소식
사고/알림
독자서비스
독자투고
자유토론
포토앨범
광고/홍보 게시판
독자안내
회사소개
신문구독신청
자동이체신청
온라인 광고안내
고충처리인
경남신문 >
연재소설
[거부의 길] (1094) 제19화 대통령선거 24
“몇 표 차이로 이길 거 같아요?”
바람이 허공을 달려오는 소리가 윙윙거렸다. 서경숙은 바람이 사나운 창밖을 내다보았다. 아파트단지 광장에 흙먼지가 자욱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보였다.‘오늘 같은 날 선거유세가 더욱 힘들겠구나.’바람이 사납다고 해서 유세를 멈출 수는 없을 터였다. 선거...
2017-05-22 07:00:00
[거부의 길] (1093) 제19화 대통령선거 23
“나도 행복했어요”
임준생과 맥주를 마시고 그와 함께 호텔로 갔다. 그가 호텔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다른 호텔을 찾아갈 필요가 없었다. 서경숙은 소파에서 임준생과 사랑을 나누었다. 임준생이 소파에 앉고 그녀가 그의 무릎에 올라가 앉았다. 임준생이 그녀의 옷가지...
2017-05-19 07:00:00
[거부의 길] (1092) 제19화 대통령선거 22
“나도 그 생각 했어요”
서경숙은 베이지색 계열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었다.“아니야. 아직도 5분이나 시간이 남아 있어.”임준생이 손을 내밀며 환하게 웃었다. 서경숙은 임준생의 손을 잡고 흔든 뒤에 팔짱을 끼었다.“날씨 어때?”임준생이 기분 좋은 표정으로 물었다.“따뜻해요. 바람...
2017-05-18 07:00:00
[거부의 길] (1091) 제19화 대통령선거 21
“호프 한잔할래요?”
조명준은 캐피탈회사에 다니는 사람으로 주로 저녁시간에 골프연습장에 나왔다.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넥타이를 단정하게 매고 있었다.“필리핀은 치안이 좋지 않아. 걸핏하면 총 맞아 죽는데 무서워서 어떻게 가?”황 사장이라는 사람이 말했다. 사람들이 일제히...
2017-05-17 07:00:00
[거부의 길] (1090) 제19화 대통령선거 20
“오래간만에 뵙네요”
민병삼의 유세는 충청북도에서 있었다. 충주에서 시작하여 괴산과 음성을 거쳐 서울로 올라오는 강행군이었다. 괴산 유세를 마쳤을 때 서경숙은 서울로 올라오기 시작했다.“관장님, 민병삼 후보가 당선되면 관장님에게도 좋은 일이 있습니까?”최명수가 운전을 ...
2017-05-16 07:00:00
[거부의 길] (1089) 제19화 대통령선거 19
“내 이 신세를 잊지 않을게”
본격적인 선거유세가 시작되었다. 서경숙은 진영철의 영입에 집중했다. 진영철과 민병삼 사이를 몇 번이나 오가면서 메신저 역할을 했다.이동성 부회장도 만났다. 진영철의 사퇴는 이동성의 거취와도 관련이 있었다. 그는 그룹 전체의 세대교체를 계획하고 현 회...
2017-05-15 07:00:00
[거부의 길] (1088) 제19화 대통령선거 18
“아줌마, 사랑해요”
식당은 비교적 한산했다.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맛집으로 불리는 유명한 식당들 외에는 대부분의 식당들이 손님이 없어서 어려워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대통령 후보들은 특별한 경기부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대통령선거가 굉장히...
2017-05-12 07:00:00
[거부의 길] (1087) 제19화 대통령선거 17
“인생을 즐겨? 어떻게?”
서경숙은 삼일그룹에서 진영철을 내보내려고 은밀하게 공작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진영철의 문제는 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삼일그룹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다. 진영철이 삼일그룹을 나오면 그의 패밀리들도 떠날 수밖에 없는 것이...
2017-05-11 07:00:00
[거부의 길] (1086) 제19화 대통령선거 16
“저하고 좀 걸으실래요?”
대통령선거는 태풍과 같았다. 무엇인가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는 기분이었다. 새로운 대통령이 들어서면 무엇이 달라지는 것일까. 대통령선거는 그동안 여러 차례 했었다. 투표를 한 것도 몇 차례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들에게 항상 실망했...
2017-05-10 07:00:00
[거부의 길] (1085) 제19화 대통령선거 ⑮
“아주 좋은 아이디어예요”
민병삼이 잠시 회상에 잠기는 표정을 짓고 있다가 입을 열었다.“포지션이 투수였는데 갑자기 팔이 퉁퉁 붓더라고요.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뼈가 부서져 살 속에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그래서 야구를 그만두게 됐어요. 군대에 가서 구보를 하는데 20...
2017-05-09 07:00:00
[거부의 길] (1084) 제19화 대통령선거 ⑭
“청와대를 향하여!”
민병삼은 단정하게 넥타이를 매고 있었으나 약간 지친 듯한 모습이었다. 대통령선거의 대장정을 치르고 있으니 힘들고 고통스러울 것이다 “갤러리를 오픈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못 가 봐서 미안해요.”“아니에요.”“늦었지만 저녁식사 같이 합시다.”“네.”서경숙이 ...
2017-05-08 07:00:00
[거부의 길] (1083) 제19화 대통령선거 ⑬
“그냥 귀띔만 해주세요”
서경숙이 정진욱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캠프에서 민병삼 후보와 저녁 9시에 저녁식사가 있다고 문자가 왔다. ‘밤12시가 되어야 집에 돌아가겠네.’ 서경숙은 정진욱과 저녁식사를 하기는 틀렸다고 생각했다. “갤러리는 잘 돼?” 정진욱이 화제를...
김세정 기자 2017-05-04 07:00:00
[거부의 길] (1082) 제19화 대통령선거 ⑫
“그럼 회장님 의중은 어때요?”
정진욱은 비서실장으로 5~6년을 근무했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빠르게 간파한다.“실장님이나 삼일그룹에 해가 되는 일은 하지 않아요.”서경숙이 다짐을 하듯이 말했다.“우리가 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민병삼 후보가 패할 거야.”정진욱의 말에 서경숙은 ...
2017-05-02 07:00:00
[거부의 길] (1081) 제19화 대통령선거 ⑪
“누구 부탁으로 온 거야?”
삼일그룹 비서실은 10여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실장실은 조용했다 “정말 연애를 하면 젊어져?”“그럼요.”“핫핫! 진짜 연애를 해야지 안 되겠다. 그런데 연애를 어떻게 하지?”서경숙은 정진욱과 나란히 소파에 앉았다. 비서실 여직원이 대추차를 내왔다. “대추차...
2017-05-01 07:00:00
[거부의 길] (1080) 제19화 대통령선거 ⑩
“차나 한잔 마시러 와”
정진욱도 이동성이 서경숙을 만난 일을 알고 있었다.“부회장님은 됐고요. 실장님, 밥 한 그릇 사줘요.”“서경숙씨 밥 사주고 내가 밥줄이 떨어지면 어떻게 해?”“무슨 말씀이에요?”“우리 부회장님이 서경숙씨를 굉장히 좋게 생각하고 있어.”“헤. 좋다.”서경숙이 장...
2017-04-28 07:00:00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가장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카카오T바이크, ‘자전거의 도시’ 창원서 잠정 철수
경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사고 내
경남신문 제21대 편집국장에 이상권 서울본부장 확정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LG 마이컵’ 설치된다
부산시, 기계 부품·로봇 분야 제조업 스마트화 지원
울산 남구청, 보건복지부 시장형 일자리 구축 지원 사업 공모 선정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1031) 부화상상(浮華相尙)
부산우정청, 부산경찰청과 치안 사각지대 해소 위한 협약
NC 신민혁, 4연패 사슬 끊는다
임영웅 팬클럽, 창원 봉림동에 온누리상품권 530만원
가장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창원 원이대로 S-BRT 구간 통행시간 4년 전보다 1.5배 늘어
‘20년 염원’ 창원 내2구역 재건축, 문화재 심의에 제동
“의사 말만 믿었는데” 무릎 줄기세포 주사 분쟁 급증
‘보여주기식 설명회’에 성난 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업체
위용 드러낸 사천 ‘우주항공청’
고성 당항포 앞바다에 국내 첫 해상활주로 선다
[주말 ON- 김시탁의 전원산책] (5) 마산 진북면 편백림 금산임도
경상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가결
'형형색색 장미꽃 활짝'…3만5천송이 자태 뽐내는 밀양 장미원
공공의료원 진주병원·경남교육청 청사 개축 ‘파란불’
연재시리즈
창원 S-BRT
경남 참전 영웅을 찾아서
우주항공청 설립
경남 의료 불균형
어떻게 돼갑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희망나눔 프로젝트
우리동네해결사
잊힌 전쟁, 마산방어전투
세계유산등재 가야고분군
경남신문 심부름센터
마산어시장 알바들
인간과환경
청년, 경남을 말하다
경남에도 사람이 산다
엉터리 항공기 소음 측정
데스크가 뽑은 뉴스
[정치]
제12대 도의회 개원 2년 만에 ‘국힘 초선모임 결성’ 왜?
[경제]
수도권만 지정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경남은 언제 될까
[사회]
낚시 명소 삼천포 ‘발전소 방파제’ 9월부터 못 들어간다
[문화]
고적한 시어로 세상을 고발하다
라이프
[최종수와 함께 떠나는 탐조여행] (23) 흰눈썹황금새
이름처럼 화려한 여름 철새몸길이 13㎝… 암수 생김새 달라쇠딱따구리 둥지 재활용해 번식은밀하게 지...
영상
|
포토
영상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