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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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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보건복지부 시장형 일자리 구축 지원 사업 공모 선정

국비 2억5000만원 확보

  • 기사입력 : 2024-05-28 0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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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청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취약계층에게 일상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사업으로 이윤을 창출하는‘2024년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공모 지자체로 선정, 국비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고령자 일상생활 지원 등이 목적인 시장형 사업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시설투자, 공간 마련 등 양질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년 ‘시장형 사업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 공모를 주최하고 있다.

    남구청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와 서로 함께 도우며 어우러져 산다는 의미의 ‘어울더울’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을 신설해 연내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5층에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직접 도시락과 밑반찬을 만들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세탁이 어려운 옷이나 이불 등이 있으면 수거해 깨끗이 세탁한 뒤 다음 배달 시 함께 전달하면서 개인위생 문제까지 해결하는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웰리키즈랜드 주변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먹거리의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로 장생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익금은 사업단의 처우개선과 일상생활 서비스 이용 대상자 확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양질의 일상생활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와 고독사 문제에 직면한 모든 지자체의 대안이자 선도 모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5년간 총 500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노인복지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채택하여 추진하고 있는 남구의 의지가 이뤄낸 성과라며, 독거노인분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남구가 초고령화 사회 대안적 선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청 전경./울산시/
    울산 남구청 전경./울산시/

    박진우 기자 ior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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