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자
기고자
:
신상일 농협중앙교육원 교수
(010-5772-3013, pine013@chol.com)
오늘은 제
69
주년 광복절이다
.
우리나라 국경일 중 하나로
,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무척 가슴 벅찬 날이다
. 1945
년에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 1948
년에 있었던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
이런 의미를 지속적으로 고양시키고자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한 것이다
.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과 사무실 건물에서 태극기를 내걸지 않은 채 이날을 보내고 있어 민족
·
애국정신의 퇴조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최근에는 태극기를 월드컵 등 스포츠 대회에서만 사용하는 것 같다
.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함께 따라 우는 최루성 멜로 같은 존재로 여겨서는 안 될 것이다
.
세대가 거듭될수록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
.
더욱이 이번 광복절은 연휴라서 더욱 염려스럽다
.
이번 광복절에는 자녀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세길수 있도록 꼭 태극기를 달고 자녀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알려주도록 하자
.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꼭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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