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차량 김서림 현상 위험천만
장마철 운전을 하다보면 차량 앞 유리에 김서림 때문에 아찔한 순간을 겪을 때가 있다 순간적으로 김서림이 생기면 잠시 눈을 감고 운전을 하는 것과 같아서 교통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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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김서림 현상은 차량의 실내온도와 실외온도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차량용품점에서 파는 김서림 방지제를 구입하여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므로 차량의 실내외 온도 차이를 조절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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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의 경우에는 내부 공기 순환 모드로 해야 외부 습기 유입을 막을 수 있으며 풍향은 전면 유리쪽으로 향하게 하고 온도를 에어컨과 히터의 중앙에 놓은 채 운행하게 되면 일정한 온도 차가 유지되어 김서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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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림 현상은 차량 내부의 습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평소 신문지를 실고 다니다가 차량 바닥에 깔아두면 습도가 낮아져 김서림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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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에도 장마철에는 교통사고 치사율이 평소 보다
1.4
배 높고 제동거리도 약
30%
길어지게 되므로 감속 운전하는 것이 안전하며 타이어나 와이퍼 마모상태 워셔액도 미리 점검하여 교체하고 보충하여 올 여름 장마철에는 단 한사람도 교통사고로 인하여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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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강남진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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