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숙취운전 조심해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휴가철로 접어들면서 가족들과 친구들 또 연인들끼리 산과 계곡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
그런데 대부분의 피서객들이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술과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숙취해소가 덜 된 상태로 귀가하기 위해 운전하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하거나 음주단속에 적발되는 일이 있어 즐겁게 여행의 결과가 좋지 않게 끝이나 안타까울 때가 많다
,
실제
7
월
28
일 지리산 쪽 계곡으로 놀러 갔다가 귀가하던 운전자들이 저녁
8
시경 진주시 이현동 웰가 아파트 앞에서 음주단속 중인 교통경찰에
4
명이나 적발이 되었다
,
그 중
2
명은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으며
, 2
명은 면허정지
100
일 처분을 받았다
,
그리고 가까스로 음주수치가 미달되어 훈방조치를 받은 운전자도
4
명이나 있었다
,
숙취운전을 예방하는 지름길은 술을 마신 다음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하거나 아예 음주를 하지 않은 운전자가 운전을 하는 것이 음주운전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
낮술을 마신 후 몇 시간이 지났으니까 이젠 괜찮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숙취운전을 하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다 같이 노력하여 즐겁고 행복한 여름 휴가를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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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강남진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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