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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지시등은 자동차간 의사소통 운전습관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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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지시등
10
명 중
4
명은 안 켜 낙제수준
교통안전공단에 의하면 우리나라 방향지시등 점등율과 정지선 준수율은 약
60%
로 낙제수준이라고 한다
,
최근
10
년간 자동차 방향지시등 점등율은
2004
년
70.58%
에서
2012
년도
58.74%
까지 떨어지는 등 계속해서 떨어져 이젠 낙제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
여러분들은 자동차 운행 시 방향지시등을 잘 켜시나요
?
방향지시등은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과 보행자간 의사소통 수단으로 방향지시등만 잘 켜도 교통사고를 많이 줄일 수 있다
,
도로교통법 제
38
조에서는 좌회전이나 우회전 차선 변경 시 전방
30m
지점에서 방향지시등을 켜도록 하고 있으나 방향지시등을 켜지도 않고 급차선 변경하다가 접촉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서로 시비가 되어 운전자끼리 폭행사건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
어떤 운전자는 차선을 변경하기 위해 방향지시등을 켜면 끼어들기를 하지 못하도록 더 속도를 높여 앞 차량과의 간격을 줄이는 운전자도 있다
,
방향지시등은 사소한 위반 행위 일지 모르지만 내 차량이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 사전에 상대방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운전의 기본예절이며 말없는 의사소통 수단이다
,
나 자신의 안전과 상대 운전자의 안전 그리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귀찮다 생각하지 말고 방향지시등 켜는 것을 습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그 무엇보다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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