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제목
: 11
월
11
일은
‘
농업인의 날
’
에는 가래떡 급식을
....
11
월
11
일은
'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
이라는
'
농업인의 날
'
이다
.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함께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토
(
土
)
자가 겹친
'
土月土日
',
한자로
11
월
11
일로 나타낼 수 있어 정한 날이다
.
농촌에서 사시사철 묵묵히 땀 흘리며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혼신의 힘을 쏟는 농업인의 날이다
.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을 지속하며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이 있기에 우리 모두는 먹거리의 풍요로움을 한껏 향유할 수 있는 것이다
.
이를 기념해
‘
가래떡데이
’
행사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 ‘
가래떡데이
’
는 쌀 소비도 늘리고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의미도 담은 날로 단순한 행사에만 그치는 기념일이 아니라 뜻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소중한 날이다
.
청소년들에게
11
월
11
일은
‘
빼빼로데이
’
로만 대부분 인식되고 있다
.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
농업인의 날
’
에 대하여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한다
.
학교에서 농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가르치고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행사를 갖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교육일 것이다
.
기고자
:
신상일 농협중앙교육원 교수
(010-5772-3013, pine013@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