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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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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 시장 명의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설날 선물 진상 밝혀라

  • 기사입력 : 2022-02-08 1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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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을 지역위원회는 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설날을 앞두고 진주시장 명의로 장애인체육회 임원들에게 명절 선물을 배포한 것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설을 앞둔 지난달 13일 조규일 장애인체육회 회장 명의의 설 명절 선물이 이 단체 소속 임원 50여명에게 전달된 것은 기부행위를 금지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선관위가 이 사안에 대해 주의나 경고 단계의 솜방망이 행정처분을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진주시선관위는 조규일 시장과 관련된 설 명절 선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지난 4일 행정처분을 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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