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진해역 광장을 중심으로 근대 군항문화를 테마로 하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거점 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진해구 충무지구에 5년간 250억원을 투입하는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쇠퇴한 진해 원도심 활력 증진의 기반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 기반을 조성해 도시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 거점 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1926과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진해문화원에도 사업비를 투입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8월 준공 예정이며 건립 후에는 충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솔희VJ. esorr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