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문을 연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경상남도기록원의 원장이 개원 이후 1년 2개월 만에 4번이나 바뀌었습니다. 경남도는 공로연수, 명예퇴직을 앞둔 간부 공무원을 평균 6개월 단위로 사실상 '명예직' 원장으로 임명하면서 기록원의 전문성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