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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 ⑤ 무학

지역사회 동반 성장·인재 육성 90년 ‘한길’
‘좋은데이나눔재단’100% 출자 설립
장학·문화·자선사업 등 영역 확대

  • 기사입력 : 2019-12-05 07: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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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의 대표적인 향토 주류회사 무학은 오랜 세월 지역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민들과 만나고 있다.

    무학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았고 앞으로 성장을 준비하며 글로벌 주류기업으로의 재도약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와 동반 성장, 지역사회 공헌사업 기여 등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다.

    창립 90주년을 맞은 대표적 향토기업 무학이 지역공헌사업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1월 28일 최재호(사진 앞줄 가운데) 무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개최한 ‘좋은데이희망장학생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무학/
    창립 90주년을 맞은 대표적 향토기업 무학이 지역공헌사업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1월 28일 최재호(사진 앞줄 가운데) 무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개최한 ‘좋은데이희망장학생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무학/

    무학은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을 운영 중이다. 무학을 창업한 최위승 명예회장이 지난 1985년 ‘무학장학재단’을 설립한 것이 바탕이 되어 그간 사회공헌 영역을 넓혀 확대 개편한 것이다. 현 최재호 회장은 부친의 뜻을 이어가며 재단 이사장을 맡아 사회 공헌을 키워간다.

    재단은 현재 238억원의 자산을 바탕으로 장학, 문화, 자선사업 등을 펼친다. 지난 2011년부터 경남과 부산, 울산에서 25명 중학생을 선발해 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매월 50만원씩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어느덧 사회 진출에 성공한 이들도 생겨나 결실을 보고 있다.

    공군교육사령부나 남해해양경찰청 등 매년 군·경 자녀들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그들 자녀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문화사업으론 올해 경·부·울 지역 대학생과 함께 국토대장정 행사를 가진 것이 있고, 2015년부터 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의 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한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또 경남메세나협회와 매칭펀드나 경남미술협회 후원 등을 진행해 지역예술 발전에도 힘을 쓰고 있다. 자선사업으론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을 제정해 해마다 표창장 수여와 함께 2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고, 도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모시고 행복힐링공연을 펼치는 등 각종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 겨울 철새 먹이나눔 행사를 진행하거나 지역 주요 대학 발전기금 후원 등 사회공헌을 펼친다. 재단은 이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나눔명문기업’ 인증을 받았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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