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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거부의 길] (1364)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34
“신랑이 최고야”
아이들은 자기들 방으로 들어가고 김진호는 산사와 함께 거실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았다.“시연이 괜찮을까?”산사가 김진호의 가슴에 얼굴을 기댔다. 김진호는 산사의 어깨를 안았다.“왜?”“만약에 케이팝 스타 예선 오디션에 합격하면 어떻게 해?”“해야지 뭐.”“...
2018-06-22 07:00:00
[거부의 길] (1363)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33
“케이팝 스타에 도전할 거야?”
시연의 말에 다시 웃었다. 그때 피자가 나와 콜라와 함께 먹기 시작했다. 산사와 데이트를 할 때도 많이 먹었던 피자였다. 김진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방탄소년단은 뉴스를 통해 처음 보았다. 앨범이 빌보드 200의 톱이라고 하여 노래를 들어보았으나 그에게...
2018-06-21 07:00:00
[거부의 길] (1362)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32
“모델료를 많이 주세요”
김진호는 산사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형부!” 시연이 소리를 지르고 달려와 팔짱을 끼었다. 시연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김진호를 잘 따랐다. “형부, 왜 나는 아는 척을 안 해요? 정말 이럴 거예요?” 시연이 눈을 흘겼다. “어? 여기는 웬일이야...
안정은 기자 2018-06-20 07:00:00
[거부의 길] (1361)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31
“누워 있어요”
기이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왜 나는 한 여자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것일까. 어쩌면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서 살지 못하고 남의 나라에서 살고 있는 것과 같은 이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강정은 오늘도 그를 부드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낯선 여자의 느낌, 낯...
2018-06-19 07:00:00
[거부의 길] (1360)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30
“서로 즐기면 되는 거예요?”
풍옥상이 고개를 흔들었다.“저는 술을 마시러 갈 생각입니다. 연길에 좋은 술이 있다고 해서요.”풍옥상은 술을 좋아한다. 소수민족의 술을 찾아 여행을 하고 블로그에도 올린다. 그는 중국의 파워 블로그다.“유튜브 만들어서 인터넷에 뿌려요. 풍태백이 술 마시...
2018-06-18 07:00:00
[거부의 길] (1359)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29
“산사의 민가가 참 좋네요”
등려화와 강정은 사이가 좋지 않다. 그러나 언쟁을 벌일 정도는 아니다“연예인은 모델료가 굉장히 비싸지. 그냥 친근감이 들게 학생들에게 시키는 게 좋지 않을까요?”유이호도 한마디 했다. 모델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김진호는 한참 동안이나 그들의 이...
2018-06-15 07:00:00
[거부의 길] (1358)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28
“장위씨 방도 마련해야 돼요”
산사의 어머니 때문에 사업에 방해를 받을 수는 없었다.“언제요?” “모레.”“괜찮아요. 신랑이 없으면 내가 북경 구경시켜 드리고 맛있는 거 사드릴게요.”산사는 점심을 먹고 커피까지 마신 뒤에 돌아갔다. 김진호는 사무실에 앉아서 담배를 피웠다. 체인점 사업에...
2018-06-14 07:00:00
[거부의 길] (1357)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27
“그럼 나도 외식할래”
점심시간이 되었을 때 산사가 도시락을 가지고 찾아왔다. 김진호는 산사와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 “신문기사가 잘 나왔어요.” 산사가 신문을 보면서 말했다.“산사가 보기에도 그래?”“네. 신문기사까지 나왔으니 대박날 거예요. 오늘 일찍 들어와요?”산사가 예쁘...
2018-06-13 07:00:00
[거부의 길] (1356)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26
“오늘이 임금 지급하는 날인가?”
여자의 웃음은 독약인가. 김진호는 가슴이 찌르르 울리는 것을 느꼈다.“알았어요. 이따가 봅시다.”“네.”강정이 나가자 유이호가 들어왔다. 유이호는 인터넷 쇼핑몰 때문에 바쁘다.“북경시에서 스마트폰 결제 승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지?”김진호는...
2018-06-12 07:00:00
[거부의 길] (1355)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25
“우리 언제 또 만나요?”
신문기사는 비교적 마음에 들었다. 김진호는 신문기사를 블로그와 카페 등에 올리게 했다. 모델들이 입고 있는 옷도 곳곳에 올렸다. “체인점 계약을 했어요.” 오전 11시가 되자 등려화가 사무실에 들어와 보고했다.“잘했어요.”김진호가 등려화를 쳐다보고 말했다...
2018-06-11 07:00:00
[거부의 길] (1354)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24
“교제하는 남자 있어요?”
강정이 순수하게 만남을 원했다면 욕망이다. 외롭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 나인가. 김진호는 외국인에 대한 설렘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중국인들에게 한국인인 김진호는 외국인인 것이다. 김진호가 회사의 대표인 탓도 있을 것이다.“흉보지는 마세요...
2018-06-08 07:00:00
[거부의 길] (1353)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23
“술도 한잔해요”
김진호는 그들보다 10분쯤 늦게 회사에서 퇴근했다. 태화당은 회사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었다.택시를 타고 태화당으로 갔다. 김진호가 종업원의 안내를 받아 식당으로 들어가자 강정은 2층 창가에 앉아 있었다.“식당 어때요?”김진호는 강정과 마주보고 ...
2018-06-07 07:00:00
[거부의 길] (1352)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22
“손님들 반응이 어때요?”
김진호에게 잘 보이려고 모양을 낸 것이 분명했다. ‘뭐야? 이렇게 눈에 띄게 모양을 내다니.’김진호는 강정에게 주의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나치게 모양을 내면 직원들이 의심을 하는 것이다.“광고 봤어요?”김진호가 1호점 점장인 섭은낭에게 물었다.“네...
2018-06-05 07:00:00
[거부의 길] (1351)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21
“내 신랑”
등려화의 부드러운 손길에 몸이 떨렸다. 깊고 뜨거운 사랑은 거실에서 침대로 이어졌다. 살과 살이 섞이어 하나가 되었다. 거친 호흡과 혈관을 따라 흐르는 짜릿한 꽤감, 떨림과 흥분이 오랫동안 계속되었다.“아이 좋아.”등려화가 김진호의 귓가에 소곤거렸다. ...
2018-06-04 07:00:00
[거부의 길] (1350)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20
“아이 좋아”
등려화가 꽃향기를 맡으면서 좋아했다. 꽃을 탁자에 놓고 그의 목에 두 팔을 감고 키스를 했다. 등려화에게서 좋은 냄새가 풍겼다. 이미 샤워를 하고 향수를 뿌린 것이다. 머리에서는 은은하게 샴푸냄새가 풍겼다. 김진호는 그녀의 허리를 바짝 끌어당겨 안았다....
2018-06-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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