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라이프] 나만 몰랐나? 카톡 이용 TIP톡 알면 똑소리
‘카카오톡(이하 카톡)’ 없이는 톡(TALK·대화)이 안 되는 시대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100명 중 95명(와이즈앱 자료)이 카톡을 사용하고, 통화나 문자보다도 카톡을 더 자주 사용한다. 카톡은 지난 10년간 한국인의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완전히 바꿨고, 지금도...조고운 기자 2017-07-12 07:00:00
-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스페인 (3)가우디가 반한 ‘절벽 위 예술’스페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가우디’와 그의 건축물들. 놀라웠던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보며 어디서 영감을 얻었나 했더니 바로 자연이 만든 경관 ‘몬세라트’에서 그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외곽지...2017-07-05 22:00:00
-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242) 팥국수삶은 팥·홍고추 간 후 삶은 국수 넣어국가나 한 기업의 흥망성쇠는 어디서 오는가? 뛰어난 인재에 달렸다고 한다. ‘인재망상’의 저자 토마스 차모로프레무지치 교수는 인재는 타고난다고 한다. 인재는 타고나며 맡는 일이 따로 있다고 한다. 음식에도 마찬가지다. 모든 식재가 영양소로 따지면 전부 필...2017-06-28 22:00:00
-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스페인 (2)해변, 시장, 거리… 마음을 쉬게 만드는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는 쉼을 갖기에 정말 좋았던 도시였다. 푸른 지중해 해변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과일과 파에야, 추로스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SPA 브랜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바르셀로나의 해변을 보기 위해선 포트벨 항구로 향해야 한다. 콜롬버스 동상을 중심...2017-06-21 22:00:00
-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241) 콩잎김치콩잎 소금물에 삭혀 양념간장 발라비(雨)란 무엇인가? 많아도 탈, 적어도 탈이다. 현대의 수리시설이 아무리 좋아도 하늘에 의지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단군신화서부터 비(雨)는 절대적이었다. 환웅이 거느리고 하강했다는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는 모두 비의 신이다. 예전은 하지가 ...2017-06-22 07:00:00
- [뭐하꼬] 산청 동의보감촌 힐링 체험반복되는 일상 업무 헐, 기가 차네! 봄의 끝자락을 넘어 여름의 초입에 다가선 지난 5월 24일. 이날 낮 최고 기온은 거의 30도에 육박했지만, 산청군 금서면에 자리 잡은 동의보감촌은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동의보감촌 위쪽에 자리 잡은 한방기(氣)체험장 중 하나인 ‘동의전’...고휘훈 기자 2017-06-15 22:00:00
- 뻔한 여행은 싫다… 다양한 색깔의 지역밀착형 투어를 아십니까'구석구석' 평범하지만 특별한 곳에서여행이 넘쳐난다. 빚을 내서라도 일단 여행은 가고 보자는 시대다. 한 때는 경치를 보는 것이 여행이었고, 한 때는 이국적인 맛을 찾는 것이 여행이었다. 하지만 2017년,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은 ‘사람’, ‘소통’, ‘스토리텔링’, ‘지역밀착’. 이 네 가지 키워드가 다...김유경 기자 2017-06-15 07:00:00
-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240) 콩국수콩 삶아 만든 육수에 국수 넣어생각해 보았는가? 인공지능인 닥터 AI(Artificial Intelligence)가 우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시대가 곧 온다고 한다. 얼마 전 중국의 바둑천재 커제와의 대국이 끝난 후부터 인공지능에 의료정보를 학습시키고 있다고 한다. 이제부턴 바둑은 두지 않고 대신 데이터 ...2017-06-15 07:00:00
- 심재근의 우리땅 순례 (127) 산청 (16) 단성면 국립산청호국원 ~ 산청양수발전소 상부댐신선이 된 최치원은 저 울창한 숲 어디쯤 머물렀을까
원시의 숲이 우거진 반천 고운동 계곡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지키며 목숨을 바쳤거나 공을 세운 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고 애국정신을 기리는 달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나 가족들이 긍지와 존엄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우리가 보살펴야 ...2017-06-14 07:00:00
-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스페인 (1)유럽 여행 중 가장 좋았던 나라 한 곳을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바로 ‘스페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가우디와 피카소의 나라, 축구와 클럽, 젊음과 열기로 가득 찬 나라, 플라멩코와 와인의 나라 등 스페인을 꾸며주는 수식어는 다양하다.진짜 ‘놀 줄 아는 나라’가 바...2017-06-07 22:00:00
-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239) 당귀전당귀잎, 밀가루와 버무린 후 전 부쳐올바른 지혜가 발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참된 내 몸을 모르면 올바른 지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혜란 건강과 무관하지 않다. 건강은 인간 존재의 목적 그 자체와도 같다고 한다. 이러한 건강은 나의 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오늘도 우리...2017-06-07 22:00:00
-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238) 완자탕상추·콩가루 반죽한 완자를 육수에 삶아나는 누구인가? 이 세상의 필요에 의해서 태어났다.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 매일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방황하는 것이 바로 내 몸이다. 아침에 일어나 비어 있는 뱃속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서 하루가 달라지고 일...2017-05-31 22:00:00
- [디지털라이프] 다양한 키보드의 세계'쓰윽' 대충 보면 똑같죠PC를 구매할 때 키보드는 끼워주는 물품으로 취급받던 시절이 있었다. 지난 몇십 년간 컴퓨터는 엄청나게 발전했지만 키보드는 오히려 역행하기도 했다. 빠른 컴퓨터만 원했지 손에 맞는 키보드에는 무신경했다. “키보드는 어떤 걸로?” 라고 물으면 “아무거나, 다 ...박진욱 기자 2017-05-30 22:00:00
-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프랑스 파리 (4)미술책에서 본 작품들 직접 보시라지난 루브르 박물관 편에 이어 이번 편은 오르세 미술관과 퐁피두센터 등 뮤지엄 패스로 즐길 수 있는 파리를 소개하려고 한다.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는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알려져 있다. 루브르는 ‘프랑스 대혁명’ 이전의 작품들이라면 오르세는 그 이후 근대 ...2017-05-24 22:00:00
-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237) 닭백숙닭과 인삼·복령·당귀·대추 등 함께 삶아나의 미래는 무엇일까? 실체는 없지만 추측을 해야 한다. 그리고 하루가 끝나고 시작과 끝이 드러날 때 미래의 개념이 만들어진다. 미래는 오늘 아침에 세우는 계획에서 시작한다. 그러므로 비록 오늘 나의 계획은 작아도 값어치 있는 것이다. 계획이 있으면 마음이 ...2017-05-24 2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