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어머니를 위협
,
상처를 입힌 후 집을 나와
“
아무나 죽여 버린다
”
고 하면서 칼을 들고 약
10
여분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난동을 부린 정신질환자를
신고접수 즉시
112
순찰차
,
형사
,
교통
,
인접순찰차 등 가용경력 긴급
출동으로 현장발견
,
용의자 제압 후 보호기관에 인계한 사안이 있었다
.
이는
‘112
총력 대응
’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
지역경찰관서에서만
112
신고 출동을 전담하던 틀을 벗어나 중요사건 발생 시 형사
,
교통
,
여청수사팀
(
성
·
가정
·
학교폭력등
4
대사회악 근절 전담 부서
)
등 출동 가능한 전 경찰력을 현장에 출동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결과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
112
신고는 경찰은 매일 접하지만 신고하는 주민은 평생에 한번 있을 수 있음에 역점을 두고
,
실질적인 신고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것이
112
총력대응이다
.
또한
,
총력대응은 강력범죄에 국한되지 않으며 그것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상황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변함없이 추진하고 주민의 안전과 연계된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민의
112
신고는 파출소 경찰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경찰전체를 원하는 것이므로 형사
·
교통 등 모든 관련 기능이 선제적 대응태세를 갖추고 출동하여 신속
·
정확
·
적극적으로 업무처리 하는 것이 중요하고
,
무엇보다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기위해서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최단 시간에 최대한의 인원이 현장에 출동해야만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
이것이 바로
112
총력대응의 핵심이다
앞으로도 주민체감안전도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112
신고에 대해 전 경찰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어느 하나 허투루 하지않는 믿음직한 국민의 경찰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마산동부경찰서
112
종합상황실
김 대영
(
경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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