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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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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역 초중고 축구리그 대장정 돌입

초 25개·중 14개·고등 11개팀 참가

  • 기사입력 : 2024-04-02 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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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리그(이하 주말리그)가 오는 10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했다.

    주말리그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으로 열리며, 고등부는 11개 팀, 중등부 14개 팀, 초등부 25개 팀 등 총 50개 팀이 355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지난달 30일 창원축구센터서 주말리그 중등부 마산중앙FC(파란색)와 산청축구스포츠클럽 경기가 열리고 있다./경남축구협회/
    지난달 30일 창원축구센터서 주말리그 중등부 마산중앙FC(파란색)와 산청축구스포츠클럽 경기가 열리고 있다./경남축구협회/

    초등부는 고성스포츠파크 1, 2구장서 3개권역으로 나눠 2라운드, 중등부는 창원축구센터서 1라운드 풀리그, 고등부는 주말에는 함안스포츠파크 수박·곶감구장, 주중에는 창원축구센터 1, 2구장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고등부는 지난 3월 13일 개막했으며, 예년과 같이 전반기 리그는 6월 말 종료되고 그 성적을 바탕으로 8월 왕중왕전을 치른다. 후반기 리그는 9월부터 시작한다. 중등부는 작년과 같이 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왕중왕전 진출팀을 선정해 11월 왕중왕전을 치른다. 초등부는 작년부터 왕중왕전 대신 11월 시도대항전을 하게 된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주말리그는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전문선수의 가장 대표적인 대회”라며 “빈틈없는 리그 준비로 대장정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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