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식 열어교육연수원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헌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내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식을 열었다.4월 16일은 국민안전의 날이자 세월호 참사 7주기가 되는 날이다. 경남교육청은 참사 당시 안타깝게 희생된 희생자를 추모하고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추모식을 갖게 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교육감과 본청 국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해 묵념...김용훈 기자 2021-04-16 11:31:37
실책→실점… NC 연승 행진 ‘STOP’NC, SSG에 3-9 패배NC 다이노스의 연승 행진이 5연승에서 멈췄다. 실책에 이은 실점이 패배로까지 이어졌다.NC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9로 졌다.앞서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고, SSG와의 앞선 2경기에서 승리하면서 5연승을 기록한 NC의 연승 행진은 여기서 멈췄다.이번 패배로 6승 4패를 기록한 NC는 공동 1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이날 선취점은 NC가 뽑았다.NC는 3회초 SSG 선발 투수 이건욱을 상대로 김태군, 박민우, 이명기, 나성범이 볼넷으로 출루해 밀어내기 1점으...안대훈 기자 2021-04-15 21:55:31
경남FC, 17일 부산아이파크와 ‘낙동강 더비’오후 6시30분 창원축구센터서“홈에서 치러지는 낙동강 더비서 패배의 아픔을 되갚아주겠다.”
경남FC가 17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아이파크와 2021 K리그2 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는 지난 2019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맞대결 이후 2년 만에 치러지는 낙동강 더비로, 경남은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이정협이 지난 14일 FA컵 FC목포와 경기에서 득점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경남FC/
...김병희 기자 2021-04-15 20:59:30
진주 남강초, 춘계여자축구연맹전 우승최세은 MVP·7골 기록 하은재 득점왕
2021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진주 남강초 축구부가 우승했다. 남강초는 지난해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준우승한 데 이어 올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남강초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강원 성덕초와의 1차 예선경기는 11-0 완승을 거뒀지만, 인천 가림초와의 2차 예선경기에선 1-3으로 패해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3차 예선경기에서 광양 중앙초를 3-0으로 누르며 조 2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김병희 기자 2021-04-15 12:16:40
경남FC·김해시청축구단, 나란히 승리경남은 목포에 3-1 승리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경남FC와 김해시청축구단이 나란히 승리해 4라운드에 진출했다.경남FC는 14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FC목포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1로 승리했다.경남은 후반 69분과 연장 후반 1분 등 두 골을 몰아친 이정협의 활약과 연장 후반 10분 백성동의 득점에 힘입어 후반 72분 조영철의 한 골에 그친 목포를 3-1로 제압하고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경남FC 이정협이 목포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객관적 ...김병희 기자 2021-04-14 23:00:03
NC, 파슨스 앞세워 파죽의 5연승…SSG 상대로는 10연승지난해 통합 우승팀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의 호투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NC는 1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2021 쏠(SOL)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NC 다이노스 선수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NC는 시즌 5연승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SSG전 연승 기록을 10경기로 늘렸다.이날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파슨스와 SSG 선발 문승원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특히 NC 타자들은 4...2021-04-14 21:36:30
NC 강동연 “올해가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준비했다”데뷔 10년 만에 첫 선발승… 지난 13일 SSG전 5이닝 2실점 승리…2011년 두산 입단, 2019시즌 후 NC로…올 시즌 롯데전 3과1/3이닝 무실점 승리 이끌어
프로야구 시즌 초반 선발 투수들의 부상과 난조로 고민이 컸던 NC 다이노스의 시름을 덜어준 투수가 있다.
프로야구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선발 기회를 잡아 첫 선발승을 거둔 투수 강동연(29)이다.
“연차는 높은데 그동안 보여준 결과가 없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선발 등판도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던졌다”
지난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마운드에 ...안대훈 기자 2021-04-14 17:31:28- 16~30일 창원서 도쿄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도쿄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총 15장의 쿼터를 획득했는데, 이 중 국제사격연맹(ISSF) 규칙에 따라 개인에게 주어지는 출전권을 획득한 남태윤(보은군청·남자 10m 공기소총)을 제외하고 남은 14장의 주인공이 선발전...김병희 기자 2021-04-14 16:48:55
나성범 투런포!·알테어 솔로포!… NC 4연승NC, SSG에 4-2 승리나성범과 애런 알테어의 홈런에 힘입어 NC 다이노스가 시즌 첫 4연승을 기록, 연승 가도를 달렸다.NC는 13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4-2로 이겼다.지난 9~11일 열린 KIA 3연전을 전승한 NC는 이날 승리로 4연승을 기록했다.NC는 이날 ‘테이블세터’ 박민우와 이명기가 각각 몸살과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100%의 타선을 갖추지 못했다.하지만 나성범-양의지-알테어로 이어지는 막강한 중심 타선은 건재했다. 나성범이 시즌 3호, 알테어가 5호 홈런포를 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대훈 기자 2021-04-13 22:01:03
NC 불안 날려버린 ‘나·의·테’ 타선알테어 홈런 1위·양의지 타점 1위시즌 초반 NC 다이노스가 투수진의 난조와 야수진의 잦은 실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3연승을 하며 연승 가도에 오른 배경에는 ‘나성범-양의지-알테어’로 이어지는 막강 중심 타선의 폭발적인 득점이 있었다.◇시즌 초반 ‘디펜딩 챔피언의 불안한 디펜스’= 13일 오전 기준, 7경기를 치른 NC 성적은 4승 3패로 2위다.지난 9~11일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10-6, 9-2, 7-3으로 전승하기 전까지 NC의 시즌 초반 경기 흐름은 불안했다. 지난 4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패했으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첫 ‘낙동강 더비전’에서도...안대훈 기자 2021-04-13 21:36:10
경남체고 복싱부, 고등부 종합우승올해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서…금메달 2개, 은 1개, 동 1개 획득
경남체고 감독과 선수들이 우승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체고/
경남체육고등학교(교장 김경열) 복싱부는 2021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대통령배전국복싱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두 번째 종합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난 6~12일 열린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 출전한 경남체고 복싱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고등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김병희 기자 2021-04-13 16:19:52
경남FC·김해시청, 내일 FA컵 갖는다오후 7시 각각 창원·김해서경남FC와 김해시청축구단이 14일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남FC는 이날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K3리그 팀인 FC목포를 상대로 FA컵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경남은 지난 FA컵 경기 이후 리그 두 경기를 치렀다. 두 경기 모두 원정에서 1-2로 패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분투하며 성과를 얻은 부분도 있다. 설기현 감독 역시 경기 후 "비록 지긴 했어도 긍정적인 면을 많이 봤다. 좋았던 부분이 잘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희 기자 2021-04-13 16:05:17
NC 통합우승의 감동, 팬들과 다시 한번!16일 취소된 개막전 무료 초청행사NC 다이노스가 오는 17일 우승반지를 공개하는 등 16~18일 한화와의 주말 홈 3연전에 다양한 행사를 연다.17일 오후 5시 시작하는 토요일 경기는 지난해 창단 첫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챔피언스 데이’로 이름 붙였다.이날 창원NC파크를 찾으면 골드 클래퍼, 골드 플래시 스티커, 우승반지 그래픽 티셔츠를 선물로 받는다. 경기 전에는 우승기념 깃발을 올리는 ‘챔피언십 페넌트 게양식’과 ‘우승반지 전달식’이 열려 창원 경남의 홈 팬과 우승의 기억을 나눈다.
창원NC파크./경남신문DB/
...김병희 기자 2021-04-12 21:19:53
K3·K4리그 경남 4개 팀 ‘우울한 주말’창원시청·거제시민축구단 무승부경남지역 K3·K4리그 4개 팀이 토·일요일 경기에서 한 팀도 승리하지 못했다.
김해시청축구단은 1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021 K3리그 4라운드 천안시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창원시청축구단(빨간색 상의)과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이 경기를 하고 있다./창원시청/
김해시청은 전반 6분께 천안의 조주영이 왼쪽 측면에서 한 슈팅...김병희 기자 2021-04-11 20:58:08
알테어·김태군 ‘투런포 쾅쾅’… NC, KIA 3연전 ‘전승’NC, KIA에 7-3 승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NC는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NC는 앞서 9·10일 열린 KIA와의 두 경기에서도 각각 10-6, 9-2로 대승하며,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날 NC는 애런 알테어와 김태군이 터뜨린 투런포에 힘입어 KIA에 승리했다.
알테어·양의지 '미소 곁들인 하이파이브' (광주=연합뉴...안대훈 기자 2021-04-11 18: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