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 K리그 승강 PO 1차전 무승부경남 잔류 여부 8일 창원 홈서 결정경남FC가 승강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서 부산아이파크와 득점 없이 비겨 승부를 2차전으로 끌고 갔다.
경남은 5일 부산구덕축구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경남은 오는 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홈 2차전에서 잔류여부를 결정하게 됐다.
5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부산 아...이현근 기자 2019-12-05 21:55:14
NC 모창민 “부상 빼면 나쁘지 않았던 시즌”101경기서 타율 0.305·10홈런·55타점NC 다이노스 모창민은 FA 첫해였던 2019시즌을 부상만 빼면 나쁘지 않았던 시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즌이 끝나면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
모창민은 올 시즌 101경기에 나서 타율 0.305, 104안타, 10홈런, 55타점 등의 성적을 남겼다. 규정타석은 채우질 못했다.
시즌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차례 1군에서 제...권태영 기자 2019-12-05 21:09:18
‘바둑 여제’ 최정, 올해 세계대회 2관왕중국 왕천싱 꺾고 오청원배 우승
최정(오른쪽)과 왕천싱이 제2회 오청원배 세계 여자바둑대회 결승 대국을 펼치고 있다./한국기원/
‘바둑 여제’ 최정 9단이 올해 마지막 세계 여자대회인 오청원배 정상에 올라 세계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최정은 3일 중국 푸저우 오청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오청원배 세계 여자바둑대회 결승 3번기 2국에서 중국 랭킹 1위 왕천싱 5단에게 14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이로써 종합전적 2-0을 기록한 최정은 오청원배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최정은 지난달 궁륭산병성배에서 3연패를 달성...2019-12-05 08:00:13
‘타격 3관왕’ 양의지, 올해 최고타자상‘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선정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사진)가 ‘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타자상을 받았다.
양의지는 4일 서울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타자로 선정됐다.
2018시즌 후 자유계약선수로 NC 다이노스로 팀을 옮긴 양의지는 타율(0.354), 출루율(0.438), 장타율(0.574)로 리그 타자 부문 3관왕을 차지하며 NC가 2년 만에 가을야구를 ...권태영 기자 2019-12-05 08:00:11
'박인비 vs 박성현' 2010~2019 LPGA 최고선수 팬 투표 8강서 격돌
‘골프 여제’ 박인비(31)와 ‘남달라’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팬 투표 2회전에서 맞대결한다.
박인비와 박성현은 4일(한국시간) 발표된 LPGA 투어 10년간 최고 선수 팬 투표 1회전을 나란히 통과했다.
전체 톱 시드를 받은 박인비는 교포 선수 미셸 위(미국)와 벌인 1회전에서 팬 투표의 85%를 획득, 15%에 머문 미셸 위를 따돌리고 8강에 안착했다.
박인비...2019-12-05 08:00:39
‘경남축구인의 밤’ 행사 열려… 공로상·장학금 등 수여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상남도축구인의 밤 및 시상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남축구협회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상남도축구인의 밤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18개 시군 축구협회 관계자, 일선 축구지도자,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대한축구협회장 공로패는 허연 사천시축구협회 회장, 박치종 양산시축구협회 회장, 김홍철 의령군축구협회 회장이 경남 여성, 장애인, 생활 동호인 저변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로 받았다.경...이현근 기자 2019-12-05 08:00:37-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어떻게 진행되나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K리그는 2013년부터 승강제를 도입하면서 K리그 1에서 12위팀은 2부로 자동 강등이 되고 11위팀은 2부리그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오 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벌여야 한다.경남FC는 올 시즌 11위가 되면서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부산아이파크와 5일과 8일 2차례 승강플레이오프를 벌인다.△경기방식= 승강플...이현근 기자 2019-12-05 08:00:32
김해시체육회장 선거 주영길·허문성씨 2파전
내년 1월 16일부터 3년간 김해 체육을 이끌어나갈 김해시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20일 실시된다. 회장 후보 등록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한다.
김해시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지난 10월 초대 민간 회장 선출을 위해 대의원 기구를 확대 구성했다. 시체육회장 선거인단인 대의원 확대기구는 시체육회 총회를 구성하는 대의원에 시체육회 산하 54개 종목별 대의원과 지역별(읍·면·동 19개 체육회) 대의원을 추가해 구성됐다. 개정 법률에 인구 30만 명 이상 200만 명 이하인 자치단체는 선거인단을 200명 꾸려야 한...이종구 기자 2019-12-05 07:59:34- 경남FC, 오늘 ‘1부 생존’ 운명의 1차전부산과 ‘승강PO’ 원정 경기
경남FC가 1부 잔류를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부산아이파크와 5일과 8일 2차례 승강플레이오프를 벌인다.
승강플레이오프는 1, 2차전 단 2번의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벌여 점수를 합산해 1부 잔류와 승격을 결정한다.
경남FC는 5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1차전, 오는 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이현근 기자 2019-12-05 07:59:30
메이저리그 출신 NC 알테어 “NC파크서 뛸 날 기대”NC 알테어 “팀 우승에 도움 되겠다”
알테어가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창원NC파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새로운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28)는 4일 창원NC파크를 찾아 “팀 우승에 도움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알테어는 지난 1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2~3일 서울에 있는 복수의 병원에서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 알테어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구단과 계약을 마쳤다.알테어는 5일 미국으로 돌아가며, 내년 2월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하는 CAMP 2에 합류할 예정이다.알테어는 “한국에...권태영 기자 2019-12-04 21:20:26- 프로야구선수협회, KBO 제도 개선안 조건부 수용외국인선수 3명 출전 조항 변경 등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회)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제도 개선안을 조건부로 수용했다.
선수협회는 2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유효투표수 346표 중 찬성 195표, 반대 151표로 샐러리캡(총연봉상한제)을 제외한 KBO 제도 개선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선수협회 이대호(롯데 자...2019-12-04 07:54:19
- K리그 내년 최저 기본급 2000만원→ 2400만원프로축구연맹, 규정·대회요강 등 개정내년부터 K리그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저 기본급은 현행 2000만원에서 2400만원으로 인상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9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리그 각 영역별 규정과 대회요강 등 개정을 의결했다.K리그 선수의 최저 기본급 2000만원은 최저시급 8350원을 기준으로...이현근 기자 2019-12-04 07:53:25
삼천포제일중 김주완, 주니어 복싱 ‘태극마크’국가대표 선발전 남중부 -46㎏급 우승
삼천포제일중 복싱부 김주완(3년·사진)이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김주완은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남중부 -46㎏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완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복싱을 시작했지만 올해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복싱 경남대표 1차 선발전에서 작년 전국소년체전 은메달리스트를 이기...이현근 기자 2019-12-04 07:53:53
메시, 호날두·판데이크 제치고 6번째 발롱도르손흥민, 22위로 아시아 최고 기록
바르셀로나 포워드 리오넬 메시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뒤 그간 자신이 받은 6개의 트로피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통산 6번째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돼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피르질 판데이크(리버풀)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수상자로 우뚝 섰다.메시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2019-12-04 07:54:09
손흥민, AFC ‘국제선수상’ 통산 3번째 수상U-20 월드컵 골든볼 이강인 ‘유망주상’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27·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연간 시상식에서 통산 3번째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이강인(18·발렌시아)과 정정용(50) 감독도 각각 유망주상과 남자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2019-12-04 07: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