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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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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축구 경남대표 선발전 4강 확정

  • 기사입력 : 2007-07-09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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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고-진주고, 남해 해성고-창원기계공고

    제2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및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경남대표 선발전 4강은 통영고-진주고. 남해 해성고-창원기계공고로 압축됐다.


    A조에서는 통영고와 마산공고가 나란히 2승을 거뒀지만 마산공고는 부적격선수로 실격처리되면서 창원기공이 4강에 안착했다.


    마산공고는 지난 7일 오후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창원기계공고와의 대결에서 3-2로 이겨 2승을 챙겼으나 ‘전학 선수는 2년동안 전국체전에 뛸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한 선수가 발견돼 경기이후 실격처리돼 탈락했다.


    이에 따라 창원기공(-1골)이 경남정보고(-2골)에 골 득실에 앞서 4강에 오르는 행운을 안았다.
    B조에서는 남해해성고가 2승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행을 확정지었고. 1패를 안은 진주고는 거제고를 맞아 황병인의 중거리슛으로 중요한 세번째 골을 성공시켜 3-0 승리해 1승1패로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4강전은 9일 오후 6시부터 마산종합운동장에서 통영고-진주고. 7시40분부터 남해해성고-창원기공이 맞붙는다.
    한편 8일 오후 마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전국체전 대학부 1차선발전에서 김해인제대-진주국제대는 0-0으로 비겨 2차전인 10일 경기에 판가름나게 됐다. 전강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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