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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부지사, 남해안 특별법 설명회

  • 기사입력 : 2007-02-01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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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희 도 정무부지사는 31일 오후 마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남해안발전특별법 홍보를 위한 첫 순회 설명회에서 “남해안을 국가 성장동력의 새로운 발원지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이 현재 경남. 전남 등 3개 시도와 3개 정당의 발의로 국회에 입법계류 중에 있다”며 “시작은 경남도가 했지만 완성은 도민들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지사는 또 “우리나라는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발전으로 수도권 1극체제가 고착화되어 왔으나 이제 남해안이라는 새로운 경제권 형성으로 수도권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국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황철곤 시장과 정광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태일·황태수 도의원과 시의원. 이·통장. 바르게살기운동 마산시협의회. 새마을 마산시협의회 및 부녀회. 마산시자연보호협의회.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양리조트의 최적지인 구산면을 명품관광도시로 개발하겠다”며 “시민의 힘이 모이면 남해안시대는 물론 준혁신도시도 반드시 성사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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