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이달부터 ‘진정한 나를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성격 적성 검사인 MBTI 검사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MBTI 검사는 자신의 성격 특성과 적성을 알아볼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과 타인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건강한 가정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6월부터 총 4회에 걸쳐 100여명을 대상으로 MBTI 검사를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대상자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시민으로서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음동 알뜰생활관)에 팩스(262-9203)나 이메일(cw-fsc@hanmail.net) 홈페이지(changwon-fsc.go.kr)등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김용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