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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29곳 적발

  • 기사입력 : 2007-01-15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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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도내에서는 200여개의 사업장들이 오염물질 등을 부정적하게 처리하다 당국에 적발됐다.
    경남도는 지난 해 지역내 대기환경 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5천2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229개소의 사업장을 환경법률 위반사업장으로 적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위반내역을 보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120개소.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19개소.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기타 90개소를 적발하였다.

    이로 인해 81개소에는 사용중지. 41개소에는 폐쇄명령. 19개소에는 조업정지. 14개소에는 개선명령. 60개소에는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특히 위반 정도가 중한 146개소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했고 대기오염물질을 법정기준을 초과하여 배출한 27개소에 대하여는 배출부과금 1억5천800만원을 부과하였다. 김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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