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관광 팝업스토어’가 경기도 성남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열리고 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남해관광 팝업스토어는 대도시권 시민을 대상으로 남해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생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 12일부터 롯백 분당점 운영

‘유자의 고향, 노란빛의 남해로 가게’를 컨셉으로 유자 가공품을 비롯해 남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가공품 등 총 50여점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남해 유자를 활용해 만든 ‘롯데 유자 빼빼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남해는 유자의 시배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품질의 유자가 생산되는 곳”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남해 유자의 명성을 알리고 청정한 남해 농수산물을 도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