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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페디, 4월 MVP?… 자책점·다승 공동 1위 올라

  • 기사입력 : 2023-05-04 08: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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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 에이스 ‘페디’(사진)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4월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3일 KBO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4월 MVP 후보로 투수 5명, 야수 6명 등 총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4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 선발투수 페디가 1회에 투구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4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 선발투수 페디가 1회에 투구하고 있다./연합뉴스/

    투수는 페디를 비롯해, 서진용(SSG), 안우진(키움), 나균안(롯데), 곽빈(두산)이며, 야수는 최정(SSG), 러셀, 이원석(이상 키움), 김현수, 문성주(이상 LG), 양석환(두산) 이다.

    페디는 6경기에 등판해 38이닝을 소화하며 2자책점만을 기록, 평균자책점 0.47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4경기에서 승리해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페디는 무피홈런, 11사사구, 탈삼진 48개(2위) 등 준수한 성적을 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팬 투표는 오는 7일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참여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오는 9일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신한은행 후원으로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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