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2일 (목)
전체메뉴

글로벌기업 초청 창원서 조선·철도·항공분야 조달상담회

2000만달러 상당 계약 가능 집계

  • 기사입력 : 2019-06-13 08:20:59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경상남도는 11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엠버서더호텔에서 조선, 철도, 항공 분야 글로벌기업 20개사를 초청, 도내 부품기자재 중소기업 100여개사와 조달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 참석 바이어는 미츠이조선, 소지츠마린(전문벤더), 히타치(철도차량 日 1위), 가와사키 중공업(2위) 등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과 미국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Corporation), 트라이엄프(Triumph) 등의 완제기 메이커 등 20개사이다. 그동안 글로벌 시장개척이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철도차량 부품의 경우, KOTRA와 코레일이 ‘대중소 동반성장’ 진출 지원을 목표로 협력해 품목별 국내 우수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조달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담회의 총 상담액은 2억2000만달러, 계약 가능액은 2000만달러 상당으로 집계됐다.

    김진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