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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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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봄 축제 성공 가능성 확인”

‘논개제’ 등 9개 행사 함께 열려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 분석

  • 기사입력 : 2015-05-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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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논개제 제례행사. /진주시/


    진주시는 지난 22~24일 열린 ‘제14회 진주 논개제’, ‘진주남강 물 축제’,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진주국악제’, ‘진주시민 밴드 페스티벌’ 등 진주의 봄 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자체 평가했다.

    특히 진주논개제는 ‘교방문화를 축으로 한 전통문화예술축제’, ‘여성을 축으로 한 관광축제’,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축제’에 포커스를 맞춰 어느 해보다 성공적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진주의 봄 축제는 진주성과 남강의 입지조건을 잘 활용하면서 10월축제와 함께 축제 원조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갈 가능성을 재확인했으며, 9개의 행사가 함께 열려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동반 상승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행사 규모 확대와 함께 참여형 체험행사를 다수 늘리고 축제주관 단체,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가 유기적인 공조로 운영도 매끄러워 축제의 질도 크게 높아져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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