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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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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내면, 이틀간 자매결연도시 두 곳 방문

  • 기사입력 : 2024-03-31 16: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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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산내면(면장 조영훈)은 지난 29~30일 주민자치회(회장 김건수) 주관으로 자매결연도시인 부산시 명지1동과 울산시 약사동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에는 부산시 명지1동이 참여하는 제7회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에 방문했다.

    이날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고, 벚꽃축제 행사장에 산내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29일부터 3일간 열어 사과즙, 사과주 등 얼음골사과 가공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며 부산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축제를 즐기러 온 부산시민과 관광객에게 밀양의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하는 등 인구증가 캠페인도 추진했다.

    지난 30일에는 울산 약사동 평산로 벚꽃길에서 열린 2024 약사벚꽃축제에 참여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산 약사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 관내 학교 학생 참여 공연,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등으로 채워졌고, 특히 행사장에 산내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울산시민들에게 명품 얼음골사과와 사과즙 등을 저렴하게 공급하며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건수 산내면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명지1동과 약사동과의 교류로 주민자치 활동의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받고 간다”며“앞으로도 도·농교류 활성화을 위한 가교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을 통해 상호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5월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도 많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20240331-밀양시 산내면, 이틀간 자매결연도시 두 곳 방문(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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