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기자 세상] 따오기와 황새를 멸종위기에 내몬 건 ‘우리’성소연 초록기자(창원 반송초 3학년)
창녕우포늪 따오기복원센터의 따오기.
얼마 전부터 방문예약을 하면 관람이 가능해진 창녕 우포늪 따오기복원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따오기가 예민해 하루 4회, 회당 50명을 사전 예약으로 관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관람할 수 있는 따오기는 올해 태어난 아기...2016-11-02 07:00:00
- [초록기자 세상] “주민 갈등 생긴 김해 봉하마을 생태환경만은 꼭 지켜졌으면”배성빈 초록기자(창원 반송초 5학년)
김해 봉하마을에 내걸린 현수막들.
고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은 나에게 친숙한 곳이다. 내가 매년 모내기, 반딧불이, 논생물 조사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봉하마을에 현수막이 내걸리기 시작...2016-11-02 07:00:00
- [초록기자 세상] 주남저수지에 철새 안식처가 사라지고 있어요최지원 초록기자(창원 신월고 1학년)
주남저수지 수면을 뒤덮은 연을 제거하고 있다.
봄이면 유채꽃, 여름이면 분홍빛이 도는 아름다운 연꽃, 가을이면 코스모스, 겨울이 되면 풍성한 갈대로 사계절의 아름다운 매력을 볼 수 있는 주남저수지는 약 4㎢ 면적의 관개용 대저수지로서 전국에서도 이름...2016-11-02 07:00:00
- [초록기자 세상] 우리 학교 속 ‘비밀의 정원’최희수 초록기자(김해율하고 1학년)
김해율하고등학교 내에 조성된 정원.
최근 거리에 나가면 높은 빌딩들로 겹겹이 둘러싸인 주위를 볼 수 있다. 도시화로 인해 녹지의 공간이 줄어들고 자연과 사람이 분리된 요즘, 옥상정원과 같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찾으려는 노력들이 생겨나고 있다. 김해율...2016-11-02 07:00:00
- [초록기자 세상] 우포늪 토종 위협하는 외래종블루길·배스·붉은귀거북·뉴트리아 급증
배스
블루길
우연히 들어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외래종이 생태계를 교란시키며 우리 토종 동식물의 씨를 말리고 있다. 낙동강이 외래종에 점령당하면서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도 위협당하고 있다. 나무를 고사시키는 가시박이나 돼지풀은 이미 빠른 속...2016-10-05 07:00:00
- [초록기자 세상] 김해 율하천 복원, 남은 숙제는 ‘수질’ ‘잡초’상류 공사 때문에 하류 흙탕물에 잡초 무성
김해 율하천 하류. 하천 물이 탁하다.
율하천에 잡초가 무성하게 우거져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김해시는 율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까지 상류 관동동 구간에 덮인 콘크리트를 뜯어내고 자연석 등을 깔아 하천의 자연성을 회복하려는 목적...2016-10-05 07:00:00
- [초록기자 세상] 아름다운 우리땅 울릉도와 독도에 가보니…바위 틈에 자라는 왕해국 등 자연환경 독특하고 신비
독도
독도의 괭이갈매기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섬,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해저에서 솟아오른 용암에 의해 형성된 화산섬 울릉도와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 끝에 있는 섬입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문화재와 천연기념물에 지정된 자...2016-10-05 07:00:00
- [초록기자 세상] 버려진 담배꽁초, 자욱한 담배연기, 괴로운 이웃사촌길바닥에 담배꽁초 수북하고
엘리베이터에 붙은 흡연 자제 공고문.
요즘 우리 아파트에는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려서 아파트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운 뒤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길바닥에 버려놓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나가는 사람들은 바...2016-10-05 07:00:00
- [초록기자 세상] 폐식용유 어떻게 버리시나요?폐식용유 수거함에 버리거나 비누로 재활용 가능
폐식용유 수거함.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명절이나 제사가 되면 우리는 어김없이 많은 튀김과 전을 만들기 위해 식용유를 사용한다. 처음엔 폐식용유를 처리하는 방법을 몰라 주변에도 물어봤지만 자세히 아는 ...2016-10-05 07:00:00
- [초록기자 세상] “냉장고 정리=에너지 절약”냉장고 속 용량 많으면 에너지 소비 커져
손범규 초록기자
냉장고는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누구나 매일 열고 닫고 이용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매일 마주하는 것들은 가끔 보게 되는 것들보다 소홀히 다뤄지거나 오히려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냉장고 안 진열 칸...2016-09-07 07:00:00
- [초록기자 세상] 길고양이와 함께 살아요강지영 초록기자(창원 반송초 3학년)
강지영 초록기자
우리 가족은 2년 전에 아파트에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 아파트에서는 쓰레기봉투를 수거함에 넣어 두면 수거해 가기 때문에 항상 주변이 깨끗했다. 그런데 주택은 집 앞에 쓰레기봉투를 놔두면 봉투가 막 파헤쳐져 음식 찌꺼기와 쓰...2016-09-07 07:00:00
- [초록기자 세상] 낮처럼 환하게 빛나는 밤, 우리 몸은 축나요수면장애·면역력 저하·성장장애 등 유발
고희영 초록기자
높은 건물에서 야경을 보거나 네온사인들이 빛나는 밤거리를 걸어본 적이 있는가? 야경과 밤거리는 아름답지만 이 아름다움 뒤에 또 다른 얼굴이 숨어 있다. 바로 ‘빛 공해’이다. 빛 공해란 인공조명이 너무 밝거나 많아서 밤에도 낮처럼 밝은 ...2016-09-07 07:00:00
- [초록기자 세상] 치약·스크럽제 속 위험한 ‘미세 플라스틱’강지은 초록기자(창원 반송초 5학년)
강지은 초록기자
요즘 더 깨끗하게 닦이라고 꺼끌꺼끌한 액체가 들어 있는 세안제나 치약, 스크럽제, 각질제거제, 화장품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액체 안에는 지름 1㎜ 이하의 아주 미세한 입자가 들어 있다. 그 입자는 마이크로비드(microbead)로 불...2016-09-07 07:00:00
- [초록기자 세상] 시민들이 만드는 생태지도 ‘네이처링’김고은 초록기자(창원상남중 2학년)
김고은 초록기자
최근 무더운 폭염과 인정사정없이 내리쬐는 햇빛에 시달리는 사람들.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뿌린 대로 거둬들인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이때까지 편리함을 추구하며 과도한 자원 낭비를 통해 자연을 황폐화시켰다. 하지만 ...2016-09-07 07:00:00
- [초록기자 세상] 자연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친환경농법고성 무지돌이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사’
우렁이 농법.
기술 발달로 우리의 생활은 점점 편해지고 있다. 농사도 마찬가지다. 경지 정리, 농기계, 화학비료와 농약으로 생산량은 늘고, 농부들의 수입도 증가한다. 하지만 기술 발달이 인간과 자연에게 이로운 것만은 아니다. 기계...2016-08-03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