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여덟쌍둥이, 3억원에 리얼리티쇼 출연지난 1월 여덟 쌍둥이를 낳아 화제가 됐던 미국 여성이 25만 달러(약 3억1천만원)를 받고 아이들을 리얼리티 TV쇼에 출연시키기로 했다. 이미 자녀 6명이 있는데도 체외 수정을 통해 여덟 쌍둥이를 낳았던 나디아 슐먼(33)은 유럽의 제작사인 `아이웍스'와 3년에 걸쳐 리얼리티 TV시리즈에 출연하기로 계약...2009-07-27 09:32:50
- 아동 지적 능력에 교사 영향 적다호주 심리학자 "선천적 재능이 중요"헬렌 켈러는 스승인 앤 설리번이 없었더라도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을까. 호주의 교육 심리학자인 브라이언 베른 뉴잉글랜드대 교수에 따르면 대답은 '그렇다'이다. 베른 교수는 24일 선천적인 재능이 없다면 아무리 훌륭한 교사를 만나도 결과적으론 별반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2009-07-24 17:43:01
- 환경과학원 "친환경 운전은 시속 60㎞"경차 과속땐 연료 소모ㆍ오염물질 배출량 급증차종에 관계없이 가장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운전속도는 시속 60㎞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경차의 주행속도가 시속 100㎞를 초과하면 중형차보다 연료가 많이 들고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도 급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국내산 휘발유 경차(800cc)와 중형승...2009-07-24 17:42:14
- 바비큐.말린바나나 발암물질 주의식약청 "조리방법 잘 선택하면 안전"육류 바비큐 요리에서 미량의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나 조리방식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 일부 말린 바나나도 미량의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성인들이 즐겨 먹는 훈제요리와 석쇠구이, 건과일 등 가공식품과 조리식품 30종 총 210건을 대상으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함량을 조...2009-07-24 17:41:12
- '국제학교'로 거듭나는 시골 중학교전남보성 용정中, 美학교와 교류협정전남 보성군의 한 시골 중학교가 미국의 한 학교와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성사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관내 보성군의 용정중학교가 24일 미국 미시간주(州) 앤드루 대학(Andrews University) 부설 루쓰멀닥스쿨(Ruth Murdoch school)과 '학생 및 교사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정'을 체...2009-07-24 09:13:58
- 작업장서 감전死 절반이 7∼8월 발생접지ㆍ누전차단기 설치ㆍ전원차단 `필수'산업안전보건공단은 작년에 발생한 산업현장의 감전 재해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52명 가운데 28명이 여름철인 7∼8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여름에는 높은 습도 때문에 누전 우려가 크고 땀에 의해 인체 저항이 감소해 다른 계절보다 감전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게다...2009-07-23 16:56:55
- 금강제화, 구두 1위 자리 내주나국내 대표 제화업체인 금강제화가 주요 백화점에서 살롱화(맞춤 제작 구두) 브랜드 `탠디'에 추월당해 자존심을 구기게 됐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에서 올해 상반기 구두 브랜드 매출을 집계한 결과 탠디가 1위, 금강제화가 2위를 차지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해에 이미 탠...2009-07-23 16:50:46
- "CEO 40%, 은퇴후 경제적 준비 안돼있다"기업 최고경영자(CEO) 상당수가 은퇴 후 노년 생활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갖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세계경영연구원(IGM)이 국내 CEO 1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0%는 "은퇴 후 경제적 준비가 잘 안 돼 있다"고 답했다. 은퇴 후 가장 걱정하는 문제는 ...2009-07-23 16:49:54
- 더위 팍팍 날리고~ 재미 팍팍 살리고~ 신나는 물놀이 천국■ 창원컨벤션센터 워터키즈랜드물놀이 철이 돌아왔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물놀이 갈 계획에 벌써부터 들떠 있다.
‘어디로 갈까, 뭘하고 놀까.’ 하루 종일 물놀이 생각에 싱글벙글이다.
하지만 짓궂은 날씨가 아이들의 애간장을 태운다. 하루 걸러 계속되는 장맛비와 폭우에 아이들이 울상이다.
하루빨리 비가 그치기를 학수고대하지만 마음대...이준희 기자 2009-07-23 00:00:00
- 간 이식해 아버지 살린 `효자 수험생'대학 진학을 앞둔 아들이 급성 간염으로 생명이 위독한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새 생명을 찾아줬다. 주인공은 광주 숭덕고 3학년 손석주(18)군. 손군은 지난 5월 16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간 이식만이 아버지를 살릴 수 있다는 의료진의 말을 듣고 주저 없이 수술대에 올랐다. 대...2009-07-23 09:12:46
- 이탈리아는 온통 로또 열기차기 당첨금 1천850억원..사상 최고액이탈리아 전역이 온통 로또 열기에 휩싸여 있다. 지난 1월31일부터 나오지 않은 1등 상금이 1억250만 유로(1천850억 원) 이상 쌓이면서 작년 최고 액수였던 1억70만 유로를 넘어서 세계 최고 액수의 로또 당첨금이 적립됐다고 일 메사제로를 비롯한 이탈리아 주요 언론들이 22일 일제히 보도했다. &nb...2009-07-23 09:11:49
- 담배규제 5년..남자흡연율 유턴상승올 상반기 41.4%..30%대 진입 실패2005년 담뱃값 인상을 비롯한 정부의 담배규제정책이 5년째를 맞은 올해 상반기 성인남자 흡연율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흡연실태조사 결과 성인남자 흡연율은 41.4%로 지난해 상반기 40.4%보다 0.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009-07-22 15:23:42
- 26세 수학도 "KAIST 최연소 교수 됐네"스물여섯 살 여성 수학도가 KAIST의 사상 최연소 교수로 임용돼 화제다. 22일 KAIST에 따르면 지난 1일 수리과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최서현 교수의 나이는 만 26세 4개월로 이는 KAIST 최연소 신임 교수 기록이다. 최 교수 이전에는 28세이던 1988년 3월1일자로 임용된 전기및전자공학과 송익호...2009-07-22 15:22:45
- 왼손-오른손 번갈아 홀인원 진기록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에드 플래처라는 사람이 왼손과 오른손으로 모두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AP통신이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플레처는 지난달 오하이오주 볼링 그린 골프장 7번홀(120m)에서 7번 아이언으로 날린 티샷이 그대로 홀인원이 됐다.
이날 왼손으로 친 플래처는 1981년...2009-07-22 15:21:40
- 빛 좋은 애니콜.싸이언, 실속은 아이폰시장점유율 2, 3위 삼성.LG..이익점유율은 뒤처져글로벌 휴대전화 시장에서 1위 노키아를 맹추격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외국 경쟁업체에 비해 실속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도이치방크가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업체 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애플과 림(RIM), 노키아는 지난해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2009-07-22 09: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