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20일 (월)
전체메뉴

전국체전 경남선수단 박소둘 총감독 “8년 연속 상위권 입상 이루겠다”

  • 기사입력 : 2008-10-04 00:00:00
  •   

  • “경남도의 8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이루겠습니다.”

    박소둘 경남대표선수단 총감독은 2일 선수단 결단식에 앞서 “올해 단체전 대진운이 전반적으로 나쁘지만, 경남은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상위권에 오르는 동안 종목별로 기초를 탄탄히 쌓아 왔다”며 “종합우승을 목표로 한 2010년 경남 전국체전을 2년 앞둔 시점에서 8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소둘 총감독은 “지난해 경남(5위)에 밀린 충남, 부산, 인천, 강원(이상 6~9위)이 이번 체전에서 경남의 벽을 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5~9위까지는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종목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도록 선수단을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올해는 핸드볼, 하키, 세팍타크로, 소프트볼, 럭비, 레슬링, 역도, 씨름처럼 좋은 성적이 예상되는 종목과 검도, 탁구, 정구, 펜싱 같은 최악의 대진표를 받아든 종목간에 명암이 갈리지만, 선수와 임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상위권을 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영록기자

    pyl21c@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영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