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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남대 레슬링 노현수 감독 인터뷰

  • 기사입력 : 2007-10-11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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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절한 휴식으로 훈련효과 극대화"

    "체전을 50여일 앞두고 특훈을 실시한 것이 적중했습니다."

    경남대 레슬링부 노현수 감독(사진)은 9~10일 이틀동안 경남대가 대학부 그레꼬로만형 6체급에 출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진기록을 세우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매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특훈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달랐다.
    "휴식시간때는 선수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도록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너무 훈련에만 치중해 역효과를 냈다고 판단한 노 감독은 올해는 훈련과 휴식을 적절히 배분한 것이 적중했다. 특히 2001년부터 7년 동안 경남대 감독을 맡으면서 유망선수 발굴을 위해 전국 고교를 꾸준히 누벼왔던 결과다.

    노 감독은 "아직 2경기가 남아있지만. 출전 전체급 금메달 획득은 대학과 지도자. 선수들이 삼위일체가 된 때문"이라며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박치호 코치의 지도력. 선수들의 분발이 이번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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