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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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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건설근로자 재해공제 상품 판매

  • 기사입력 : 2006-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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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일부터 건설근로자 재해공제 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건설공제조합은 재해공제와 관련.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빌딩에서 삼성화재 컨소시엄과 ‘근로자 재해 공제사업 업무협정’ 조인식을 가진바 있다.

    이 상품은 건설업체에 고용된 직원이 업무상 재해를 입은 경우 산재보험 보상금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보장해주는 것이다.

    건설공제조합은 국내 건설사의 95%가 넘는 1만2천여개사를 조합원으로 두고 있는 만큼 기존 손보사와 협력해 상품을 판매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공제조합 관계자는 “건설업체는 개별적으로 보험에 가입할 때보다 10~15% 가량 보험료가 절감되고. 조합으로서는 향후 건설공사보험 등 공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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