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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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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투척 김의원 공개사고 또 불응

  • 기사입력 : 2004-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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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군의회 소금투척사건과 관련. 소금을 투척한 김모(44) 의원이 지난 6일 의령군의회 제133회 임시회에서 공개사과를 불응한데 이어 의회가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재차 공개사과를 요구했으나 김의원의 불참으로 공개사과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김의원이 의회의 재차 공개사과에 불응하자 의회의 미온적인 대응에 의회의 자질을 문제삼는 등 주민들의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의회는 김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확정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갖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지만 아직 징계수위에 대한 결정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령=주재현기자hyonj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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