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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파일]자민련 도지부 지구당 복원 박차

  • 기사입력 : 2003-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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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민련 경남도지부(위원장 박상재)는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17대 총선
    에 대비해 지역 유력인사 영입을 통한 사고지구당 복원과 핵심당직자 연수
    를 계획하는 등 당 조직을 본격 총선체제로 전환했다.

    18일 도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앙당에서 함안·의령지구당 위원장에
    박희원(42.영진요업 대표)씨와 거제지구당 위원장에 황영석(45.생명식품 대
    표이사)씨를 위원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당은 또 도지부 여성위원장에 김옥자씨(41)를, 부산시지부 여성
    위원장에는 우옥숙(51.(주)심우 대표이사)씨를 임명했다.

    석순용 도지부사무처장은 『내년 총선에 도내 16개 지역구에 모두 후보
    를 낸다는 계획』이라며 『경남에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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