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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파일]노대통령 눈 다래끼 치료

  • 기사입력 : 2003-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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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대통령이 눈에 다래끼가 나 눈 윗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바람에 안
    과의사의 진료를 받았다.

     노 대통령은 며칠전부터 오른쪽 눈에 다래끼가 나기 시작, 앞을 보는데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정도여서 20일 안과의사를 청와대로 불러 진료를 받
    았다고 김만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눈
    에 탈이 좀 났다』며 『그래서 코디네이터로부터 「눈을 왜 그렇게 만들었
    느냐」며 지적받았다』고 조크를 건넸다.

     이에대해 윤태영 대변인은 『안과의사 말로는 지방분비샘이 막혀 생기는
    민다래끼의 일종이라고 한다』면서 『며칠 전보다 붓기가 많이 빠져 업무
    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송인성 양방담당 대통령 주치의는 『눈에 지방을 빼내기 위해 간단한 치
    료를 하면 된다』면서 『조만간 5분 내지 10분정도 걸쳐 간단한 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대승기자 paul33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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