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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30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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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3선 최학범

“의원과 소통하며 섬김 정치 하겠다”
제1부의장 유계현·제2부의장 박인

  • 기사입력 : 2024-06-26 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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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대 경남도의회 후반기를 이끌 수장으로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통과한 최학범(김해1·3선) 부의장이 선출됐다.

    최학범
    최학범

    경남도의회는 26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64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찬성 62표, 무효 2표로 최학범 후보를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최 의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균등 배정 △의장 업무추진비 절반 국외여비로 활용 △의원 1명당 1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 의장 당선인은 “동료의원들의 지지와 성원을 잊지 않겠다.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따른다”면서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가겠다. 무엇보다 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계현
    유계현
    박인
    박인

    이어진 선거에서 제1부의장에는 63표를 얻은 국민의힘 소속 유계현 의원이, 제2부의장에는 50표를 얻은 박인 의원이 선출됐다. 이들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도의회는 27일 후반기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고, 7월 1일에는 상임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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