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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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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 창원국가산단에 바란다

  • 기사입력 : 2024-04-24 08: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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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창원국가산단 발전협의회 회원, 입주기업 및 현장 근로자, 전문가 등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에게 산단의 미래 50년을 위해 바라는 점을 들어봤다.



    “장기적 안목에서 미래 큰 그림 그려야”

    ◇구자천 창원국가산단발전협의회장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설계하는 만큼, 장기적 안목에서 명확한 목표와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 세세한 정책보다는 큰 그림을 그려나가야 하며, 이와 연계해 남천과 창원천도 시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



    “고급 인재육성 위한 전략 마련돼야”

    ◇이정환 前 한국재료연구원장

    창원은 인재가 굉장히 부족한 실정으로 KASIT 특수대학원 및 UNIST 분원 등을 유치해 고급 인재를 육성하는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 또한, 관내 대학과 연계해 ICT 등 전문학과를 신설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



    “기업·대학·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고급인재 양성을”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고급 인재들의 수도권 유출화가 가속되고 있다. 기업-대학-출자·출연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첨단 고급 인재 양성·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맞는 디지털 대전환 필요”

    ◇유세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장

    창원국가산단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대전환을 조속히 이끄는 것이다. 제조 디지털 전환(DX) 컨트롤 타워를 건립해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청년 정주할 수 있도록 문화·레저 인프라 확충을”

    ◇임진영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경영자클럽 회장

    문화, 레저 등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충돼야 한다. 또한, 해외 바이어를 위한 5성급 이상의 호텔 등 산단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방산기업 지원 검사·시험 인증설비 유치를”

    ◇오병후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중소기업협의회장

    창원은 대한민국 방산 기업의 최대 집적지인 만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R&D시설이나 연구기관, 검사·시험 인증 설비들을 많이 유치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좋을 것 같다.



    “입주 중소기업 위한 총괄 지원센터 조성을”

    ◇오양환 경남ICT협회장

    창원국가산단에 입주해 있는 중견·중소 기업은 지적재산권 같은 전문적인 분야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총괄 지원센터가 들어섰으면 좋겠다.



    “청년·여성 넘치는 활기찬 산단 만들어야”

    ◇오혜림 신성델타테크 대리

    창원국가산단은 남성 근로자 중심의 노후한 산단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어린이집 같은 보육시설은 물론 쇼핑몰, 영화관 같은 복합시설을 조성해 청년과 여성이 넘치는 젊고 활기찬 산단으로 바뀌기를 바란다.



    “기업 성장 지원하는 혁신산단으로 거듭나길”

    ◇전영찬 피케이밸브 대표이사

    창원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으로 지난 50년을 동고동락했다. 앞으로 미래 50년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산단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란다.



    “일·일상 공존하는 미래 지향적 공간돼야”

    ◇윤영심 문화디자인연구원 빛고을 대표

    미래 50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일과 일상이 공존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 명칭 또한 구시대적인 산단이 아닌 파크처럼 친근하고 미래 지향적인 명칭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친환경 산단 전환 조속히 이뤄져야”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산단의 미래를 위해서는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에너지 자립화를 이끄는 친환경 산단으로의 전환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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