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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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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애인 자립 위한 지원 정책 추진해야”

도내 장애인자립센터협, 기자회견
4개 분야 9가지 요구안 도에 전달

  • 기사입력 : 2024-04-18 2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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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장애인자립센터 21개소로 구성된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장애인의 날을 앞둔 18일 경남도에 장애인 정책 요구안을 제안하고 수용을 촉구했다.

    장애인의 날을 앞둔 18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에 장애인 정책 요구안을 제안하고 수용을 촉구하고 있다./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장애인의 날을 앞둔 18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에 장애인 정책 요구안을 제안하고 수용을 촉구하고 있다./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협의회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이뤄지는 행사들을 보면, 우리 사회는 장애를 결함이자 극복해야 하는 존재로 보고 있다”며 “우리는 장애인도 권리를 보장받으며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20일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지사는 최근 ‘장애인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해 평등한 일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며 “이에 우리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요구안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가 공개한 정책 요구안은 이동, 교육, 탈시설·자립생활, 노동 등 4개 분야에 9가지 세부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당 일일 운행시간을 18시간 이상 늘려야 한다”며 “학력인정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에 대한 운영비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 “탈시설 강화 차원에서 자립홈 지원을 확대하고, 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현 60시간에서 최대 80시간까지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체는 기자회견 이후 경남도에 권리보장 요구안을 제출하고 담당 부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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