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창원시협회장기 기관·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서 기관·기업체부 1부 덴소코리아, 2부 GMB코리아, 3부 셰플러코리아가 각각 우승했다. 생활체육부 장년부에서는 원터치FC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7일 창원축구센터 1·4구장, 남산구장, 웅남구장, 동읍구장서 기관 기업체 22팀, 생활체육 6팀 등 모두 28개팀이 참가했다.

제12회 창원시협회장기 기관·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서 기관기업체부 1부 우승팀 덴소코리아와 준우승팀 효성중공업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축구협회/

기관·기업체부 1부 효성중공업, 2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 3부 현대로템, 생활체육부 반지FC가 준우승했다.

오진열 창원시축구협회장은 “이번 협회장기 대회는 창원한마음병원의 후원으로 여느 때보다 더욱 활기차게 진행됐다”며 “이를 계기로 올해 개최되는 전 대회를 동호인들과 지역 기업, 지역 병원들과 상생 동행해 더욱 더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