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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축구협회는 최근 몇 년간 지자체 지원 예산이 줄어들면서 기업체들의 후원을 통해 자생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 씽씽병원이 창원시축구협회에 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창원시축구협회/협회는 창원한마음병원, 씽씽병원, 경남은행, 무학, 당당한방병원, 큐브텍, 스타스포츠, 한맥기계, 험멜 등 후원기업들을 협회 주관 대회에 홍보하는 등 상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진열 창원시축구협회장은 “엘리트·축구 동호인들의 활동이 위축되지 않게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자체의 지원 예산이 줄었지만 예년과 같이 학생선수 장학금 지급, 각종 대회 우수팀·우수선수 포상 등을 통해 축구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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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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