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6월 15일 (토)
전체메뉴

“부상 없이 훈련·국내 선발진 성장 과제”

강인권 NC 감독, 캠프 목표 밝혀
카스타노·하트 불펜 투구 진행

  • 기사입력 : 2024-02-04 19:45:07
  •   
  •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은 스프링캠프 목표에 대해 부상 없이 소화하고, 국내 선발진 성장을 중시하겠다고 밝혔다.

    NC는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31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모든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자율훈련을 했다. 이어 1~3일 에넥스필드서 첫 번째 3일 훈련을 마무리했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에넥스필드서 훈련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에넥스필드서 훈련하고 있다./NC 다이노스/

    강 감독은 구단을 통해 “첫 턴은 선수들 몸 상태 등을 체크하고 이상 없이 시즌을 준비하는 첫 단추라 생각한다. 계획처럼 첫 턴을 잘 마무리했다. 다음 턴부터는 달라지는 룰에 대해 대비하고 준비하며 적응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장 손아섭은 “최대한 좋은 분위기서 운동하고 팀 분위기를 해치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캠프에서 몸을 잘 만들어서 개인이 목표한 부분을 이뤘으면 한다”고 선수단에 전했다.

    NC 외국인 선수들은 캠프에 차례로 합류했다. 카스타노는 지난달 30일, 하트와 데이비슨은 31일부터 선수단과 함께 했다. 카스타노는 1일 불펜 투구서 강도 80~90%로 32개의 공을 던졌다. 하트는 3일 강도 80~90%로 25개 투구했다.

    카스타노는 “첫 불펜 피칭이지만 만족스러웠고, 내가 던질 수 있는 구종을 생각처럼 던질 수 있었다. 현재 페이스가 좋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100%의 몸 상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하트는 “불펜 투구 중 지치기 전까지 좋은 투구 리듬을 잘 유지했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투구 루틴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피력했다. 카스타노와 하트의 공을 받은 박세혁은 카스타노에 대해 “전체적으로 에너지가 넘쳤고, 모든 구종이 좋았다. 특히 투심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또 “하트는 좋은 밸런스에서 나오는 투구와 투구 시 좋은 리듬, 다양한 구종이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투수 코치는 “외국인 선수들은 처음 팀에 합류하다보니 선수들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부분이 중요했다. 두 번째 턴부터는 계획된 피칭 일정에 따라 준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타자 데이비슨은 3일 “첫 턴의 훈련은 매우 만족한다.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에 이번 비시즌은 남다른 각오로 몸을 만들었다. 캠프서 몸 상태를 더 잘 만들어 시즌에 들어가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윤수강 포수 코치는 박세혁의 몸 상태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박세혁이 고참으로 모범이 되고 남다른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다른 선수들에게도 전해져 분위기를 타고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캠프 기간 내내 유지하겠다”고 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