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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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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웃는다! NC 투손서 담금질

36일간의 스프링캠프 여정 시작
카스타노·하트 빠른 적응 중요
국내 선발진 자원 찾기 등 과제

  • 기사입력 : 2024-01-30 2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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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을 위한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NC는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미국 국내편 비행기를 이용해 스프링캠프 장소인 투손으로 이동하게 된다. NC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30일 투손에 도착하며 31일에는 시차 적응과 자율 훈련 후 2월 1일부터 본격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NC는 3월 5일 귀국 예정으로 스프링캠프는 36일간 진행한다.

    지난해 8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한화의 경기서 이닝을 마무리한 후 박건우(왼쪽)와 손아섭이 기뻐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지난해 8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한화의 경기서 이닝을 마무리한 후 박건우(왼쪽)와 손아섭이 기뻐하고 있다./NC 다이노스/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강인권 감독과 전형도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 11명과 손아섭, 박민우 등 선수 45명이 참가한다.

    NC는 미국 스프링캠프 기간 중 새 외국인 투수 카스타노와 하트, 타자 데이비슨의 KBO리그 적응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공인구와 KBO 공인구가 다르기 때문에 1, 2선발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카스타노와 하트의 빠른 적응이 중요하다. 주전 1루수로 유력한 데이비슨을 뒷받침할 백업 선수도 찾아야 한다.

    국내 선발진 후보군을 찾는 것도 과제다. 강 감독은 구단 신년회 후 신민혁, 김시훈, 김영규, 이용준, 이준호, 신영우, 최성영, 이재학 등 국내 선발진 후보군을 거론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신민혁이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다른 선수들도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 등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선발 또는 필승조로 임무가 나뉠 수 있다.

    또 지난해 제이슨 마틴이 주로 맡았던 중견수 공백을 메울 외야수 자원도 찾아야 한다.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외야수 9명 중 손아섭, 박건우, 권희동을 제외한 김성욱, 천재환, 박영빈, 송승환, 박시원, 박한결 등 6명이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박건우는 우익수, 권희동은 좌익수로 주로 나섰으며, 손아섭은 지명타자 역할을 맡았다. 손아섭이 골든글러브 시상식서 수비에 대한 욕심도 드러낸 만큼 지명타자는 타자들이 휴식 차원에서 돌아가면서 맡을 수도 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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