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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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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듣는 천상의 하모니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21일 통영국제음악당

  • 기사입력 : 2024-01-09 08: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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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지정 무형문화유산인 ‘빈 소년 합창단’이 새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통영을 찾는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빈 소년 합창단은 모차르트, 슈베르트, 베르디, 오펜바흐,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미하엘 하이든, 어빙 벌린, 데이비드 포스터 등이 작곡한 성가곡, 오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등 고전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빈 소년합창단은 1498년에 창단된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빈 소년 합창단 하이든반 지휘자인 지미 치앙이 맡는다. 공연 예매와 문의는 ☏650-0400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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