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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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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개 예총, 새해 새 수장 뽑는다

거창·마산·사천·진주·창원·함안·함양지회 임기 만료
창원예총 김인호·김종찬 ‘2파전’… 함안예총은 연임

  • 기사입력 : 2024-01-08 08: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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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이하 경남예총) 산하 시군지회 곳곳이 선거철을 맞았다.

    한국예총 거창·마산·사천·진주·창원·함안·함양지회 등 7곳에서 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지난 5일 도내 예총 등에 따르면 함안지회는 현재 이강섭 지회장의 연임이 결정돼 총회 승인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며, 이외 6개 지회에서는 선거를 통해 새 수장을 뽑을 예정이다.

    창원지회는 오는 18일, 여타 지회는 내달께 선거가 예상된다. 함양지회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2월 6일로 선거일을 확정했다.

    창원지회에서는 선거일을 2주 앞둔 지난 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김인호 현 지회장 직무대행과 김종찬 전 사무국장 등 2명이 도전 의사를 밝혔다. 함양지회에서는 현 강성갑 회장이 연임 의사가 없어 새로운 인물로의 교체가 확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사천지회에서는 이훈호 연극인, 이창남 연예예술인 등 출마가 점쳐지고 있고, 마산지회에서는 김순애 무용가의 이름이 거론된다.

    한편 거창지회는 이건형 지휘자, 마산지회는 윤형근 화가, 사천지회는 김용주 화가, 진주지회는 주강홍 시인이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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