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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3인방 ‘황금장갑’ 꼈다

2023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 기사입력 : 2023-12-11 2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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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디, MVP 이어 투수 부문 수상
    박건우 외야수·손아섭 지명타자


    올 시즌 KBO리그 마운드에서 맹활약했던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또 외야수 박건우는 개인 첫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으며, 손아섭은 지명타자 부문서 골든글러브를 받으면서 NC는 세 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했다.

    페디는 1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결정됐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야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수상자 NC 다이노스 박건우(왼쪽)와 지명타자 부문 손아섭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편 투수 부문서 수상한 페디는 시상식에 불참했다./연합뉴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야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수상자 NC 다이노스 박건우(왼쪽)와 지명타자 부문 손아섭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편 투수 부문서 수상한 페디는 시상식에 불참했다./연합뉴스/

    페디는 올 시즌 강속구와 변형 슬라이더 구종인 스위퍼를 앞세워 다승(20승), 평균자책점(2.00), 탈삼진(209개) 등 세 부문서 1위를 했다. 페디는 올 시즌 신설된 수비상에서도 투수 부문 수상자가 되고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면서 골든글러브 유력 후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페디는 총 291표 중 267표를 획득해 91.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NC 주장 손아섭은 대리 수상을 통해 페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상을 같이 받은 선수들에게도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 NC를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고 야구 선수로서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잊지 못할 시즌 동안 항상 뒤에서 지원해준 팀원들, 감독님, 코치님,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항상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박건우는 외야수 부문서 47.8%의 득표율(139표)로 프로 데뷔 후 첫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박건우는 올 시즌 타율 0.319(7위), 85타점(9위), 146안타(12위)를 하면서 외야수 부문서 홍창기(LG), 구자욱(삼성)과 함께 수상했다. 그는 “이 상을 받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 믿어주신 김택진 구단주와 사장님, 단장님, 강인권 감독과 프런트, 트레이너들, NC 팬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지명타자 부문서 87.6% 득표율(255표)로 골든글러브를 받으면서 개인 통산 6번째 수상자가 됐다. 손아섭은 올 시즌 타율 0.339, 187안타로 타격상과 안타상을 받으면서 올 시즌 타격 2관왕에 올랐다. 손아섭은 “올 시즌 절박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 김택진 구단주, 사장님, 단장님, 감독님, 프런트, 트레이닝 파트 너무 감사드린다. 내년 시즌에는 최고의 자리에서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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