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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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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업가정신’ 발원지 진주 찾는 발길 이어져

  • 기사입력 : 2024-04-28 09: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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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기업가정신’ 발원지 진주 찾는 국내 유명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한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 등 매일경제 주요 임원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연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

    장대환 회장 일행은 이날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경제신화, 진주 K-기업가정신’ 영상을 시청한 후 기업가들의 생가가 있는 승산마을을 탐방했다.

    장 회장은 “대한민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지위에 오른 유일한 나라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것은 바로 K-기업가정신이다. 진주가 바로 그 K-기업가정신의 발원지로 큰 의미를 가진 곳이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 박 장관의 방문은 지난 1월 조규일 시장이 국토부를 방문해 지수면에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테마형 매입 임대주택’ 조성을 건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박상우 장관은 “지수면은 기업 창업주 생가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중심으로 K-기업가정신이 글로벌 한류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정신적·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며 “지수면 일원에 청년과 청년 창업가가 찾는 창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이 K기업가 정신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이 K기업가 정신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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