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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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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장갑 주인공 11일 나온다

2023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NC 페디·손아섭 등 5명 후보

  • 기사입력 : 2023-12-07 08: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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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시즌 KBO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는 누가 차지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한다.

    골든글러브 주인공은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진행한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3명 등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NC 다이노스 선수 중 투수 3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부문)에 오르면서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에릭 페디가 투수 부문, 타자 2관왕(타격상·안타상) 손아섭이 지명타자 부문 유력 수상자로 예상된다. 또 박건우(타율 7위, 타점 9위, 안타 12위)와 제이슨 마틴(타점 4위, 홈런 12위)도 외야수 부문 수상을 노린다. 10홈런을 날리며 거포 유격수의 가능성을 보여준 김주원도 수상에 도전한다.

    시상식은 사전 행사에 이어 오후 5시 10분부터 90분 동안 KBS2TV에서 생중계된다. 또 네이버, 다음(카카오TV), 티빙(TVING), 웨이브(Wavve), 스포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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