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이 신임 단장을 공개 채용한다.
경남FC는 누리집(홈페이지)에 사업 부서를 총괄하는 단장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계약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기준은 △시·도민구단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전문가 △경영 또는 스포츠분야 학위를 소지하고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 △기업 또는 프로구단의 임원으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체육 관련 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그 밖의 업무수행과 관련해 위 각호에 상당하는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경남FC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창원축구센터 내 경남FC 사무국 방문 또는 이메일(kimseon@gyeongnamfc.com)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로 모집인원의 5배수 이내 선발하고, 2차 평가는 면접 심사를 한다. 면접 심사의 배점은 총 100점으로 전문성 및 실무경험(30점), 창의력·적응력·발전성(30점),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20점), 기본자질 및 성실성(20점)으로 구성된다.
서류심사 합격자 통보는 오는 26일, 면접 심사는 28일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이후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는 경남FC 경영기획팀(☏ 055-283-2020).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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