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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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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시즌 전승 기록

LG, SK와 한 경기 격차
이재도·이관희·마레이 맹활약

  • 기사입력 : 2023-03-23 2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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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LG세이커스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접전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LG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83-7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34승 17패로 3위 SK(33승 18패)와의 격차를 한 경기차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2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 LG 이재도./KBL/
    2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 LG 이재도./KBL/

    1쿼터 LG는 마레이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골밑에서 적극적인 몸싸움 등으로 득점을 이끌어낸 마레이는 자유투 까지 이끌어내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 이대현을 막아내지 못하며 15-15, 접전을 펼쳤다. 1쿼터 종료 직전 LG는 임동섭의 자유투 득점에 힘을 얻으며 25-23, 근소한 차이로 리드를 잡았다.

    2쿼터 LG는 실책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공격에서 활로를 뚫어내지 못한 LG는 외곽포 마저 터트리지 못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LG는 할로웨이에게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2쿼터 동안 LG는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한며 11득점에 그친 끝에 36-42, 역전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서 LG는 맹렬한 추격을 펼첬다. LG는 3쿼터 초반 마레이를 시작으로 이재도, 이관희가 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43-4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LG는 상대의 파울을 적절히 이용하며 득점을 쌓아갔으며 이관희가 3점포를 더해 61-55, 6점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3쿼터 막판 LG는 다시 흔들렸다. 2쿼터에 이어 할로웨이에게 연이어 실점을 허용한 LG는 63-64로 재역전을 허용하며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양팀의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되는 상황 속 LG는 이재도를 앞선에 내서웠다. 빠른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낸 LG는 경기 종료 4분 28초전 상대 에이스 이대헌을 코트 밖으로 내보내는 데 성공했다. 역전 기회 상황에 정희재가 자유투 득점을 뽑아내며 76-75로 달아났다. 이후 공격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잡은 LG는 이재도의 3점슛 두 방이 더해지며 82-77로 달아났다. 흐름을 타기 시작한 LG는 경기 종료 9.3초를 남기고 이재도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2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 LG 이관희./KBL/
    2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 LG 이관희./KBL/

    이날 LG의 승리의 중심에는 이재도, 이관희가 있었다. 이재도는 24점을 기록했고 이관희 역시 23점을 뽑아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마레이 역시 18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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