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6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10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입국 26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189명, 김해 1061명, 진주 800명, 양산 725명, 거제 435명, 사천 265명, 밀양 230명, 통영 167명, 거창 156명, 창녕 138명, 고성 129명, 함안 108명, 하동 92명, 합천 92명, 산청 91명, 남해 89명, 의령 80명, 함양 63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 4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60대 2명, 70대 1명, 80대 1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362명으로 늘었다.

27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는 129명, 위중증 환자는 23명, 재택 치료자는 4만5074명이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7만7541명으로 늘었고, 백신 4차 접종률은 14.1%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의료진/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