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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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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 리거 골키퍼 고동민, 경남FC 왔다

마츠모토 야마가서 임대 영입

  • 기사입력 : 2022-02-09 0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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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일본 J리그 마츠모토 야마가 FC 소속 골키퍼 고동민(사진)을 임대 영입했다.

    경남은 2022시즌 개막 전, 기존 선수인 손정현과 김민준에 신인 안호진을 더해 골문을 두텁게 강화했다. 여기에 이번에 영입된 고동민까지 가세하면서, 골문이 더욱 탄탄하게 됐다.

    고동민은 대륜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지난 2017년 J2리그 마츠모토 야마가에 입단했다. 이후 2020년 J3리그 반라우레 하치노헤에서 1년간 임대돼 19경기에 출전했다.

    고동민은 188㎝의 큰 키에 탁월한 선방 능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장점이다. 고동민은 “경남FC에서 국내 첫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좋다”며 “구단의 승격과 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동민은 현재 구단 계약 절차를 마치고, 제주에서 진행되는 3차 전지훈련에서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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