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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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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경남은행, 기록 적립금 1400만원 나눔

야구팀·어린이재단에 전달

  • 기사입력 : 2021-12-16 0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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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BNK경남은행의 후원으로 적립한 2021 시즌 팀 기록 연계 적립금을 지역사회와 나눴다. 2013년부터 시작해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 시즌 NC와 BNK경남은행은 NC가 창원NC파크에서 홈런과 도루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금을 모았다. NC는 창원NC파크 내 BNK경남은행 홈런존에 8개의 홈런을 꽂으며 400만원을 적립했다. 기금은 지역의 리틀야구팀 12곳에 야구용품으로 전달한다.

    NC 노진혁(가운데)이 지난 14일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C다이노스/
    NC 노진혁(가운데)이 지난 14일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C다이노스/

    올해 101개의 도루를 기록한 NC는 총 1000만원의 적립금을 모았다. 이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전달돼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NC는 지난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노진혁 NC 선수와 김종학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 양승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심선엽 NC 마케팅팀장은 “구단의 든든한 파트너인 BNK경남은행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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